봄빛이 해맑은 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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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451회 작성일 18-03-31 06:36본문
봄빛이 해맑은 날은 / 차영섭 눈이 부시게 봄빛이 해맑은 날은 그립던 임 찾으러 봄들로 나가자 거기 거기 그 뽀롱뽀롱한 순자리 싱그런 입술로 봄을 노래하는데 들꽃에 얼굴 대이며 그대 향기 맡고 파릇한 순 만지며 살 느낌 찾으러 가보자 봄비가 내리던 안개 낀 날 우산도 없이 거닐던 사랑이여 그리운 임이여! 사랑은 가고 없어도 그대는 내 가슴에 있네 눈이 부시게 봄빛이 해맑은 날은 그립던 임 찾으러 봄들로 나가자 거기 거기 그 사랑이 머물던 자리 싱그런 미소로 나를 부르는데 메마른 땅 움트는 새싹에서 그대를 보고 내 가슴에서 움트는 그대 그리움 찾으러 가보자 그리움이 사랑이 되고 사랑이 나를 아프게 한 그대여 그리운 임이여! 봄 하늘에 하늘은 없고 오직 당신 모습뿐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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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하영순님의 댓글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눈이 부시게 푸르른 날은 그리운 사람을 그리워 하자
옛 시인의 노래가 생각납니다 차영섭 시인님
안국훈님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눈부시도록 찬란한 봄날 아침
어느새 만발하는 봄꽃 사이로 4월의 아침 밝아옵니다
푸르른 하늘 사이 떠오르는 그리뭄으로
기분 좋아지는 아침입니다
행복 함께 하시는 고운 4월 맞이 하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