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저 그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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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하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372회 작성일 21-01-09 03:55본문
그저 그렇게
하운 김남열
빨리 가고자 서두르지 않고
일찍 가고자 성급함도 없고
뒤 따라 온다고 무시함도 없으며
늦게 간다고 안달함도 없으며
무탈 하게 가려면 둘러가는
법도 아는 강물은
끼여들 땐 끼워주기도 하고
엉기면 엉겨 주기도 하고
밤이면 달도 보고, 별도 보며
님 그리워해 보기도 하며
그저 그렇게 무심無心으로
흘러간다
강물은
댓글목록
책벌레님의 댓글
책벌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는 그런대로 좋은 편인데,
맞춤법 띄어쓰기 등
틀린 부분이 4곳이나 눈에 띄네요.
수정해서 올려드립니다.
[빨리 가고자 서두르지 않고
일찍 가고자 성급함도 없고
뒤따라온다고 무시함도 없으며
늦게 간다고 안달함도 없으며
무탈하게 가려면 둘러 가는
법도 아는 강물은
끼어들 땐 끼워주기도 하고
엉기면 엉겨 주기도 하고
밤이면 달도 보고, 별도 보며
임 그리워해 보기도 하며
그저 그렇게 무심(無心)으로
흘러간다
강물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