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한 그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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淸草배창호님의 댓글

황혼빛 산마루에 앉고 보니,
새삼 지난 일들이 주마등처럼 그리움 일색입니다
흘러가는 강물처럼 우리 네 인생도 붙잡을 수 없는
일생이 되었나 봅니다.
남은 생,
바다를 닮은 포용의 값진 시간이기를
소망해 봅니다.
잘 감상하고 갑니다
하영순 시인님!
책벌레님의 댓글

깊은 시,
마음속에 닿기까지
여운이 감돕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노정혜님의 댓글

시간은 흐릅니다
먼 추억이 새록 새록
집콕 돼니 옛 추억이 그리워 집니다
우리 모두 건강들 하시길 소원합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오늘 그리움이 지나가면 내일 또 그리움이 싹트나 봅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아침 햇살처럼 살며시 찾아 드는 그리움
늘 그리움 속에 찾아들며 사는 것이
인생이 아닐까 그리 생각해 봅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연일 추운 날씨 건강하시기를 기도합니다.
이원문님의 댓글

네 시인님
모두가 추억으로 떠나버린 그림들
아련한 그 그리움 다시 떠 올려 보노라면
혼자만이 꺼내어 볼 수 있는 나만의 그림이 되겠지요
더구나 요즘 눈이 많이 내려서 그런지
옛 생각에 잠이든답니다
잘 감상했습니다
시인님 감기 조심
코로나 조심이요
안국훈님의 댓글

어찌 보면
힘들거나 기쁘거나 햇던 모든 일이
지나고나면 그리움으로 남지 싶습니다
고운 그리움이 있어 살만한 삶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