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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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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732회 작성일 21-01-12 15:43

본문

부모는 고목 나무
부모라서 미안해  
잘 해 주지 못해 미안해

마을 앞 고목나무
아름답지 못해도 
고목나무에는 
역사가 있고 마을 사랑 깊다

고목나무 사계절마다 
비바람에 시리고 눈보라에 얼어
온몸 다해
계절마다 제일하려 하네

늙은 고목나무 열매는 달다

고목나무 제몸 태워 
마지막 남은 힘 
고향 사랑
고향 지킴이 되려하네

오래 묵은 간장 된장 감칠맛 

부모는  부모는 고목나무 
부모는 부모는
오래 묵은 간장 된장 맛

생이 다 하는 날까지 
자식위해  가문위해 살려하네

사랑한다 사랑한다
생이 다 하고 죽어서도
사랑한다고 사랑한다고
전하고 싶다

추천1

댓글목록

노정혜님의 댓글

profile_image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사합니다
항상 존경합니다
축복합니다

영원히 사랑받을 작품 태어나실것을 확신합니다
정민기 작가님

藝香도지현님의 댓글

profile_image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보모라는 것은 정말 고목나무처럼
다 내어주고 아무 것도 없는 껍질 뿐이죠
그래도 더 줄 것이 없나 생각하는
부모의 마음은 한없는 사랑입니다
소중한 작품에 함께합니다
눈길에 조심하시고 따뜻한 저녁 되십시오^^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동구 밖 고목 하나쯤 있어야
동네 정취가 물씬 묻어나지 싶습니다
나무 한 그루에도 수많은 생명들이 함께 하거늘
모든 걸 내어주는 나무는 참 위대합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profile_image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내 가족과 고향지킴이 고목나무, 마을과 가족 사랑방으로 영원히 남을 역사의 한 페이지인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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