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결같은 마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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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결같은 마음으로 *
우심 안국훈
숲속의 산새야 울지 마라
그래도 울고 싶으면
차라리 삶의 찬가 불러다오
세월은 덧없이 흘러가지만
소멸을 안타까워하며
빛나는 생의 찬란함을 기억하자
물속의 물고기야 슬퍼 마라
만일 지금도 슬프다면
고향 찾아가는 길 함께 가자오
한결같은 마음으로
영원한 사랑을 다짐하더라도
마음 편안해야 무얼 하든 잘 되리라
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하이얀 눈이 설경을 이룬 아침
아름다움이 있는 반면 교통의 혼잡을 주어
때로는 마음을 아프게 하는 그런 세상인가 합니다.
정말 모두가 한결같은 마음을 품어야
무얼 하든 잘 되고 잘 이루어 짐을 명심하면서
오늘도 따뜻하고 행복한 날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녕하세요 김덕성 시인님!
한파가 물러나니 활동하는데 한결 수월해졌지만
미세먼지는 갑절 증가하고 있어 걱정입니다
선택하라면 한파가 더 낫지 싶지만
마음은 따뜻한 하루 보내고 싶습니다~^^
책벌레님의 댓글

"한결같은 마음으로"
때묻지 않은 시 쓰기가 쉽지 않은데,
그 열정에 힘찬 박수와 응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고맙습니다 정민기 시인님!
희망이 있으면 뭘 해도 힘들지 않고
한결같은 마음이 곧 사랑이지 싶습니다
좋은 글을 읽고 좋은 글 쓴다는 건
참으로 축복이라고 생각합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한결같은 마음은 편한 마음에서 시작되니 늘 마음 편하기를 다짐해 봅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감사합니다 백원기 시인님!
이젠 누군가 만나더라도
마음 편안해지는 사람이 좋듯
한결같은 마음을 가진 사람이 편안합니다
고운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