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들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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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8건 조회 504회 작성일 21-01-14 04:30본문
* 나이 들어도 *
우심 안국훈
한창때는 바쁜 게 좋고
연락 오는 게 좋고
무언가 이루는 삶 좋았지만
건강 하나만 챙겨놓으면
좀 없으면 어떻고
달리기 꼴찌 해도 괜찮거늘
나이 들어 잘 보이지 않고
소리 잘 들리지 않고
몸동작 느려져도 살만하더라
누구에게나 찾아오는 백발이지만
이럴 줄 알았으면
진즉 더 잘해줄 걸 그랬지
그래도 늘 그리운 네가 있어 좋다
댓글목록
이원문님의 댓글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시인님
세월 앞에 내려놓아야 할 것이 무엇인지요
내일이 짧은 인생 거울 앞에 다시 서 봅니다
잘 감상했습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세요 이원문 시인님!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주어진 세월이지만
저마다 겪는 세상은 다르고
각자 걸어가는 길도 다양하지 싶습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나날이 깊어가는 겨울 추위는
떠나지 않고 코로나 역시 사람을
고립시키고 있는 세상입니다.
아무래도 사람이 나이가 들어도
어린아이처럼 철없음을
면치 못하는 것 같습니다.
마음이 따뜻한 하루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맙습니다 김덕성 시인님!
소한추위가 물러가니
한결 일상생활이 수월해져서 좋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와 미세먼지와 공존하는 세상 속에서
각자도생의 마음으로 건강 먼저 챙겨야 하겠습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나를 생각하는 이웃이 여기 저기 있어 나는 외롭지않나 봅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사합니다 백원기 시인님!
자신이 생각한 것보다
남들이 나를 생각하지 않기도 하지만
알게 모르게 날 바라보고 있습니다
더불어 사는 삶이 아름답습니다~^^
藝香도지현님의 댓글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젊은 시절에 잘해줄 것을
나이가 들어 백발이 성성한 나이지만
그래도 그리워할 네가 있어 좋다
소중한 작품에 함께합니다
따뜻하고 행복한 저녁 되십시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반갑습니다 도지현 시인님!
아무리 세상이 힘들고 황량하더라도
희망이 있으면 참을 만 하고
사랑하는 사람 있으면 행복하지 싶습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