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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밤의 소곡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8건 조회 735회 작성일 21-01-14 16:10

본문

겨울밤의 소곡 / 정심 김덕성

 

 

깊어 가는 긴긴 겨울밤

날개달린 듯 훨훨 날아오는 환상

되살아나는 기억들

 

울컥해지면서

달빛 향해 날아가며 벌서 가슴에는

불그스름한 노을은 꿈으로 가고

어두움으로 물들인다

 

흑암으로 이룬 세상인양

그냥 밝게 빛나면 잃어버리고 말

그림자를 끌어안은 듯싶은 밤

파도소리 너무 처량하다

 

흑암 속에 사랑의 그리움

이토록 아름다울 수가 있을까

또렷해지는 흘러간 세월

하나 둘 토해내는 그리움은

사랑의 불꽃이 아닐까

 


추천0

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참 추위가 대단합니다.
고운 글 남겨 주셔서
시인님 감사합니다.
추위에 건강 유념하셔서
행복한 날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藝香도지현님의 댓글

profile_image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겨울 긴긴 밤
날개 달린 환상이 되살아나고
흑암 속의 사랑의 그리움
아름다운 사랑의 불꽃이네요
소중한 작품에 함께합니다
따뜻하고 행복한 저녁 되십시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겨울밤은 정잘 긴긴밤이라 환상이나
그리움에 젖어 있게 됩니다.
고운 글 남겨 주셔서
시인님 감사합니다.
행복한 날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기나긴 겨울밤이 되면
따뜻한 고향집의 아랫목이 생각납니다
화롯불에 모여 도란도란 이야기 나누면서
캄캄하던 시절에도 희망을 잃지 않듯
역병도 치유하며 얼른 정상으로 돌아오면 좋겠습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정말 고향 집 따뜻한 아랫목이
생각나면서 그리움이 찾아 듭니다.
고운 글 남겨 주셔서
시인님 감사합니다.
행복한 날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profile_image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꿈도 많은 긴긴 겨울밤에 잔잔하게 들려오는  멜로디.  요란하지않게  가슴을 파고드나 봅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겨울 긴긴밤은 꿈도 많고 그리움도 많아
잔잔하게 흐르며 가슴을 뜨거게 합니다.
고운 글 남겨 주셔서
시인님 감사합니다.
행복한 날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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