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짢은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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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짢은 말/鞍山백원기
살아가면서
어찌 좋은 말만
할 수 있으리오
혹여
언짢은 말이
튀어나오려고
날름거려도
내뱉지는 말며
꿀떡 삼키고
삼킨 말은
가슴에서
녹여보면 어떠리
댓글목록
노정혜님의 댓글

좋은말은 하는 사람 듣는 사람 좋습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세상에 좋은 일 좋은 말만
있는 것이 아니니 꿀떡 삼키며
살아가는 것이 현명한 일이 아닌가
저도 그리 생각됩니다.
귀한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행복한 주말 보내시기를 기원합니다.
이원문님의 댓글

네시인님
몇십년의사회생활고향의사람들도그렇고아이나어른이나오만과교만참아눈뜨고못볼정도의행동을말한마디라도아무렇게나하는사람들이있지요밥술이나좀먹고산다해서그런지아니면좀양반집자손으로배웠다그리교만할까요지금이나이에돌아보면그렇게추할수가없지요
아마지금도어느곳에서그런행동하는사람들이있을겁니다또더러보기도했었고요꼭그렇게해야하는지피해자로서세월에게묻고싶습니다
잘 감상했습니다
藝香도지현님의 댓글

좋은 말도 세번만 해도 듣기 싫어 하는데
하물며 듣기 좋지 않은 말은
누구나 싫어하니 말을 골라 해야겠습니다
소중한 작품에 함께합니다
또 추워진다 하니 따뜻하시가 바랍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사람을 만나게 되면
말을 하게 되게
말을 하다 보면 쓸데 없는 말도
나오기 마련입니다
이왕이면 고운 말을 하며 살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