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 > 시인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시인의 향기

  • HOME
  • 문학가 산책
  • 시인의 향기

(관리자 : 강태승) 

 ☞ 舊. 작가의 시   ♨ 맞춤법검사기

 

등단시인 전용 게시판입니다(미등단작가는 '창작의 향기' 코너를 이용해주세요)

저작권 소지 등을 감안,반드시 본인의 작품에 한하며, 텍스트 위주로 올려주세요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작품은 따로 저장하시기 바랍니다

이미지 또는 음악은 올리지 마시기 바라며, 게시물은 1인당 하루 두 편으로 제한합니다

☞ 반드시 작가명(필명)으로 올려주세요

벚꽃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557회 작성일 18-04-01 09:10

본문

벚꽃

 

벚꽃 분홍빛으로 곱게 피는

거기 그 길을 걷노라면

꽃잎만큼 고운 당신얼굴이

꽃송이 안에서 활짝 웃는다.

 

황금빛 가로등불이

꽃길을 환하게 비췰 때면

송이 꽃 아래 곱게 웃던 그대가

꽃잎처럼 날아 내려 올 것만 같다.

 

눈이 멀 정도로 사랑에 빠져

꽃 숲에 정답게 마주 앉아

꽃송이만큼 수많은 이야기들을

단 둘이 밤새 엮어갔었지.

 

봄이 오면 여전히 벚꽃은 피고

꽃길도 연인들로 북적이는데

가슴속에 사랑은 꽃잎처럼 졌어도

너에 대한 그리움은 아직 피어있다.

2018.4.1

추천0

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분홍빛으로 곱게 피는 벚꽃
활짝 웃는 벚꽃 한송이 보는 듯 싶습니다.
꽃길을 환하게 황금빛 가로등불이 비췰 때면
그대가 내려 올 것만 같다는 싯구가
제 마음을 사로잡고 놓아 주지 않아
한 참 머물며 감상하고 갑니다.
기쁜 부활주일에
주님의 은혜가 내리시기를 기도 드리며
4월이 시작되는 날입니다.
4월 한 달도 건강하셔서
행복하고 은혜로운 나날들이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박인걸님의 댓글

profile_image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벚꽃이 지천입니다.
가는 곳 마다 널렸습니다.
벚꽃이 피면 누구나 고운 추억 하나쯤은 있을 것입니다.
댓글 달아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Total 21,016건 71 페이지
시인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17516
매미의 가을 댓글+ 3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5 0 08-24
17515
가을비 댓글+ 3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5 0 10-04
17514 성백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5 0 11-21
17513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5 0 12-02
17512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5 0 04-19
17511 셀레김정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4 0 04-05
17510
봄 언덕 댓글+ 2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4 0 03-07
17509
인생 여행 댓글+ 3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4 0 03-14
17508 김안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4 0 03-21
17507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4 0 03-25
17506 이동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4 0 04-14
17505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4 0 05-09
17504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4 0 05-14
17503
고향 가는 길 댓글+ 1
정기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4 0 06-14
17502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4 0 06-19
17501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4 0 08-29
17500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4 0 09-25
17499
겨울바다 댓글+ 1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4 0 12-15
17498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4 0 12-18
17497
그 푸른 밤에 댓글+ 5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4 0 08-05
17496
가을 가로수 댓글+ 7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4 0 10-28
17495
낙엽 댓글+ 1
풀피리 최영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4 0 11-16
17494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4 0 01-02
17493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4 1 01-05
17492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4 0 01-07
17491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4 0 01-18
17490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4 0 02-06
17489
봄이 오면 댓글+ 8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4 1 02-07
17488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4 0 02-25
17487 靑草/이응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4 0 03-18
17486
계절 사랑 댓글+ 8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4 1 07-06
17485
신선한 타인 댓글+ 2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3 0 02-21
17484
목마름 댓글+ 5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3 0 03-03
17483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3 0 04-14
17482
詩를 읽는 날 댓글+ 4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3 0 06-11
17481
메꽃 앞에서 댓글+ 4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3 0 06-14
17480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3 0 08-11
17479
댓글+ 4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3 0 08-24
17478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3 0 10-26
17477
해질 무렵 댓글+ 4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3 0 12-27
17476
장애물 댓글+ 7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3 0 01-31
17475
매미 댓글+ 1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3 0 02-02
17474
설날의 애상 댓글+ 6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3 0 02-08
17473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3 0 05-10
17472
마음의 영토 댓글+ 2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3 0 06-11
17471
팔월에는 댓글+ 8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3 0 07-31
17470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3 0 08-06
17469 ♤ 박광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3 0 09-17
17468 정기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3 0 09-22
17467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3 0 10-05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