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픔과 기쁨의 교차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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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영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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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건
조회 488회
작성일 21-01-20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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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픔과 기쁨의 교차점
삶이란 일기 예보를 듣는 것
흐린 날도 맑은 날도
슬픔은 언제나 기쁨을 동반한다
시절이 하 수상 하여
창살 없는 감옥에 살지만
그와 동반한 좋은 점도 있다
한정된 공간에서
화분에 씨앗을 심어 놓고
강인한 생명력을 감지하며 생명의 존엄을 배운다
그뿐 아니라
커피 한 잔 들고 컴 앞에 앉는 행복감
어디에 비하랴
나들이 할 일 없어 단장 할 일 없으니
시간은 곱절로 내 것이다
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정심 김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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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잘 살아도 희비는 따르는 세상
시대적 어려움속에서도 행복으로
사시는 아름다운 모습을 보면서
감동하며 다녀갑니다.
건강하셔서
따뜻한 겨울이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백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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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픔속에 기쁨을 찾으신 시인님의 마음은 날아갈듯 기쁘게 느껴집니다.
이원문님의 댓글
이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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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네 시인님
이 어수선한 시간이 언제까지 이어질것인가 날마다 걱정이 되요
이제 코로나 보다 경제가 더 앞서 걱정이 되니 더 큰일인 것 같아요
일자리도 끊겨 다른 일을 찾아야 할 처지에 놓여 있으니
저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도 그렇겠지요
저 같이 그 큰 국영 기업이 코로나의 직격탄을 맞아 큰일이지요
신출내기 살림 하는 사람들은 더 걱정이 되겠지요
코로나도 하루 빨리 소멸 되고 경제 또한 옛날 처럼 부흥 했으면 좋겠어요
나라 안 모든 국민들이 너 나 할 것 없이 다 걱정이 되겠지요
큰일 입니다
잘 감상했습니다
시인님 안녕하시지요
안부 인사 드림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