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세월 > 시인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시인의 향기

  • HOME
  • 문학가 산책
  • 시인의 향기

(관리자 : 강태승) 

 ☞ 舊. 작가의 시   ♨ 맞춤법검사기

 

등단시인 전용 게시판입니다(미등단작가는 '창작의 향기' 코너를 이용해주세요)

저작권 소지 등을 감안,반드시 본인의 작품에 한하며, 텍스트 위주로 올려주세요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작품은 따로 저장하시기 바랍니다

이미지 또는 음악은 올리지 마시기 바라며, 게시물은 1인당 하루 두 편으로 제한합니다

☞ 반드시 작가명(필명)으로 올려주세요

요즘 세월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5건 조회 256회 작성일 21-01-21 11:35

본문

요즘 세월/鞍山백원기

 

평온할 때는 위아래 살피며

요모조모 아리땁게 치장하고

트렌디하게 꾸며도 보았지만

요즘 세월 하 수상하니

그날그날 현상 유지에 바쁘다

아침 인가하면 저녁이고

밤이면 꿈속에 들다 아침을 맞는다

 

문 여닫기 느슨하고

흘러가는 시간 아까운데

게으른 손가락에 글씨도 굼뜨다

봄이 오면 나무와 숲 기지개 켜듯

매사 잘되기를 바라는 마음

그날이 오길 손꼽아 기다리며

먼 하늘 바라볼 때

기러기 한 마리 외롭게 난다

추천0

댓글목록

이원문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시인님

어쩌다 이 어수선한 세월을 만났는지요
전염병도 나라에서 다룰 정도로 법의 망을치고요
그것에 따르는 경제 또한 무너지니 큰일 입니다
그래도 옛날에는 인심이라도 있었는데 그것도 아니고요
강대국 힘에 흔들리기까지 큰일 입니다
문화라도 옛날 같아야 서로 의지하며 살지요
이제 이웃도 없고 너 나 우리도 잃어가는 것 같아요
그러니 탓과 원망 싸움으로 해결 하려 하지요
이 나라 이 민족 미래가 걱정 됩니다
잘 감상했습니다

藝香도지현님의 댓글

profile_image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한창 바쁠 때는 몸도 바삐 살았는데
요즈음은 이것이 사는 건지
죽어 있는 건지 참으로 모호하고
어떻게 사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고운 작품에 마음 함께합니다
따뜻한 저녁 시간 되시기 바랍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요즘 세상도 그렇고
날씨도 그렇고 참 순조롭지 않게
흘러가고 있을뿐 말이 아닙니다.
정말 봄이 오기를 기다릴 수 밖에 없습니다.
귀한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따뜻한 겨울이 되식를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하늘 가로지르는 철새 한 마리
가슴에 울림 줄 때 있듯
운명은 우연이 없지 싶습니다
제대로 된 봄날의 세상을 기다리며
오늘도 무탈하길 기원합니다~^^

Total 20,961건 208 페이지
시인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10611
나를 바꾸자 댓글+ 5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7 0 02-11
10610
축복의 노래 댓글+ 10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1 1 02-11
10609
댓글+ 6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4 0 02-11
10608
화롯불의 설 댓글+ 3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8 0 02-11
10607
댓글+ 5
책벌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6 0 02-10
10606 강민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3 0 02-10
10605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7 0 02-10
10604
봄 오는 소리 댓글+ 7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2 1 02-10
10603
구정 즈음에 댓글+ 3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5 0 02-10
10602
새해 댓글+ 1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7 0 02-10
10601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8 0 02-10
10600
씨받이 댓글+ 3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7 0 02-10
10599
우리의 설날은 댓글+ 10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3 0 02-09
10598
선정禪定 댓글+ 4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8 0 02-09
10597 홍수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4 0 02-09
10596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4 0 02-09
10595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9 0 02-09
10594
그믐달 댓글+ 4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2 0 02-09
10593 太蠶 김관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9 0 02-09
10592 책벌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6 0 02-09
10591
버들의 양지 댓글+ 2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05 0 02-09
10590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6 0 02-09
10589 초운김주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3 0 02-08
10588 책벌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0 0 02-08
10587 최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1 0 02-08
10586 세잎송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06 0 02-08
10585
바람은 알까 댓글+ 6
안행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0 0 02-08
10584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2 0 02-08
10583 박종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74 0 02-08
10582
삶의 괴적 댓글+ 2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4 0 02-08
10581
그날을 위해 댓글+ 4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1 0 02-08
10580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4 0 02-08
10579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5 0 02-08
10578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6 0 02-08
10577
봄 그늘 댓글+ 3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0 0 02-08
10576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8 0 02-07
10575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0 0 02-07
10574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1 0 02-07
10573
댓글+ 7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1 1 02-07
10572
달팽이의 길 댓글+ 3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6 0 02-07
10571
관조 댓글+ 1
초운김주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9 0 02-06
10570
2월 초순 댓글+ 2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2 0 02-06
10569
바다 댓글+ 2
책벌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7 0 02-06
10568
지혜로운 자 댓글+ 4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0 1 02-06
10567
함박눈 댓글+ 1
초운김주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7 0 02-06
10566
목련아 댓글+ 3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5 0 02-06
10565
입술의 열매 댓글+ 2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8 0 02-06
10564
섬마을 댓글+ 1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1 0 02-06
10563
시계에게 댓글+ 1
최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6 0 02-05
10562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4 0 02-05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