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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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책벌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364회 작성일 21-01-21 13:30본문
하늘 강
정민기
눈 시리게 푸르디푸른 겨울 하늘
구름 부부 걸어가고 있다
마음 두둥실 부풀어 오른다
햇살 부러운 듯
톡 쏘아보는데 그 눈빛 날카롭다
쉼 없이 흐르는 하늘 강
철새 떼 지어 날아가고 있다
한 번도 마른 적 없는
그 강,
철새 징검다리를 햇살 건너가다
그만 한쪽 발 빠지고 만다
정민기 (시인, 아동문학가)
[프로필]
1987년 전남 고흥군 금산면 어전리 평지마을 출생
2008년 <무진주문학> 신인문학상 (동시 부문)
2009년 월간 <문학세계> 신인문학상 (시 부문)
경력 '사이버 문학광장' 시·동시 주 장원 다수 / 동시 1편 월 장원<책 기타>
수상 제8회 대한민국디지털문학대상 아동문학상,
제1회 진도사랑 시 공모전 입선
지은 책으로 시집 《나로도에서》 등, 동시집 《감나무 권투 선수》 등
동시선집 《책 기타》, 시선집 《꽃병 하나를 차가운 땅바닥에 그렸다》
제1회 진도사랑 시 공모전 수상시집 《여가 진도여》(공저)
전남 고흥군 봉래면 거주
e-mail : jmg_seelove1@hanmail.net
정민기
눈 시리게 푸르디푸른 겨울 하늘
구름 부부 걸어가고 있다
마음 두둥실 부풀어 오른다
햇살 부러운 듯
톡 쏘아보는데 그 눈빛 날카롭다
쉼 없이 흐르는 하늘 강
철새 떼 지어 날아가고 있다
한 번도 마른 적 없는
그 강,
철새 징검다리를 햇살 건너가다
그만 한쪽 발 빠지고 만다
정민기 (시인, 아동문학가)
[프로필]
1987년 전남 고흥군 금산면 어전리 평지마을 출생
2008년 <무진주문학> 신인문학상 (동시 부문)
2009년 월간 <문학세계> 신인문학상 (시 부문)
경력 '사이버 문학광장' 시·동시 주 장원 다수 / 동시 1편 월 장원<책 기타>
수상 제8회 대한민국디지털문학대상 아동문학상,
제1회 진도사랑 시 공모전 입선
지은 책으로 시집 《나로도에서》 등, 동시집 《감나무 권투 선수》 등
동시선집 《책 기타》, 시선집 《꽃병 하나를 차가운 땅바닥에 그렸다》
제1회 진도사랑 시 공모전 수상시집 《여가 진도여》(공저)
전남 고흥군 봉래면 거주
e-mail : jmg_seelove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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