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빛 좋은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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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397회 작성일 21-01-21 15:35본문
날개꺽인 새 돼
새장에 갇혔네
나르고 싶어도 날개 없고
부러진 나무 돼
새순 돋는 날 오려니
잠시 쉬어가네
지금은 지금은
멀리 날기위에 숨 고르는 시간
태양빚 좋은날
높이 높이 창공 나르고
힘차게 힘차게
걸을 수 있는 날 오려니
들풀은 포기는 없다
닮고싶다
들풀은 뽑이고 밟혀도
꽃 피고 열매 맺네
태양빛은 좋은날
살아있는 흙
들풀은 주인되려 한다
꽃 피는 봄 오면
창공 힘차게 나르고
아름답게 영롱하게 꽃 피련다.
댓글목록
이원문님의 댓글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시인님
세월 앞에 무엇인들 제자리가 될까요
시간 앞에 무엇인들 변치 않는 것이 있고요
다시 못올 청춘이 그립습니다
잘 감상했습니다
노정혜님의 댓글의 댓글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사합니다
늘 존경합니다
藝香도지현님의 댓글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모든 생명의 근원인
태양빛이 좋은 날에 힘차게 날고 싶죠
비록 날개는 꺾였더라도
늙지 말고 익어가면 좋겠습니다
고운 작품에 마음 함께합니다
따뜻한 저녁 시간 되시기 바랍니다^^
노정혜님의 댓글의 댓글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정말 봄이 오기를 기다립니다.
태양빛 좋은 날은 행복한 날입니다.
귀한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따뜻한 겨울이 되식를 기원합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항상 존경합니다
축복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