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빛 좋은날 > 시인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시인의 향기

  • HOME
  • 문학가 산책
  • 시인의 향기

(관리자 : 강태승) 

 ☞ 舊. 작가의 시   ♨ 맞춤법검사기

 

등단시인 전용 게시판입니다(미등단작가는 '창작의 향기' 코너를 이용해주세요)

저작권 소지 등을 감안,반드시 본인의 작품에 한하며, 텍스트 위주로 올려주세요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작품은 따로 저장하시기 바랍니다

이미지 또는 음악은 올리지 마시기 바라며, 게시물은 1인당 하루 두 편으로 제한합니다

☞ 반드시 작가명(필명)으로 올려주세요

태양빛 좋은날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398회 작성일 21-01-21 15:35

본문

청춘은 어디가고  
날개꺽인 새 돼 
새장에 갇혔네 

나르고 싶어도 날개 없고
부러진 나무 돼
새순 돋는 날 오려니
 
잠시 쉬어가네
지금은 지금은 
멀리 날기위에 숨 고르는 시간

태양빚 좋은날
높이 높이 창공 나르고
힘차게 힘차게
걸을 수 있는 날 오려니

들풀은 포기는 없다
닮고싶다

들풀은 뽑이고 밟혀도
꽃 피고 열매 맺네

태양빛은 좋은날
살아있는 흙
들풀은 주인되려 한다

꽃 피는 봄 오면 
창공 힘차게 나르고
아름답게 영롱하게 꽃 피련다.

추천0

댓글목록

이원문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시인님
세월 앞에 무엇인들 제자리가 될까요
시간 앞에 무엇인들 변치 않는 것이 있고요
다시 못올 청춘이 그립습니다
잘 감상했습니다

藝香도지현님의 댓글

profile_image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모든 생명의 근원인
태양빛이 좋은 날에 힘차게 날고 싶죠
비록 날개는 꺾였더라도
늙지 말고 익어가면 좋겠습니다
고운 작품에 마음 함께합니다
따뜻한 저녁 시간 되시기 바랍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정말 봄이 오기를 기다립니다.
태양빛 좋은 날은 행복한 날입니다.
귀한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따뜻한 겨울이 되식를 기원합니다.

Total 20,956건 208 페이지
시인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10606 강민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3 0 02-10
10605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7 0 02-10
10604
봄 오는 소리 댓글+ 7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2 1 02-10
10603
구정 즈음에 댓글+ 3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5 0 02-10
10602
새해 댓글+ 1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7 0 02-10
10601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8 0 02-10
10600
씨받이 댓글+ 3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7 0 02-10
10599
우리의 설날은 댓글+ 10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3 0 02-09
10598
선정禪定 댓글+ 4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6 0 02-09
10597 홍수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4 0 02-09
10596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4 0 02-09
10595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9 0 02-09
10594
그믐달 댓글+ 4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2 0 02-09
10593 太蠶 김관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9 0 02-09
10592 책벌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6 0 02-09
10591
버들의 양지 댓글+ 2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05 0 02-09
10590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6 0 02-09
10589 초운김주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3 0 02-08
10588 책벌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0 0 02-08
10587 최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1 0 02-08
10586 세잎송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06 0 02-08
10585
바람은 알까 댓글+ 6
안행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0 0 02-08
10584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2 0 02-08
10583 박종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74 0 02-08
10582
삶의 괴적 댓글+ 2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2 0 02-08
10581
그날을 위해 댓글+ 4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1 0 02-08
10580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4 0 02-08
10579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5 0 02-08
10578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5 0 02-08
10577
봄 그늘 댓글+ 3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0 0 02-08
10576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8 0 02-07
10575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0 0 02-07
10574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1 0 02-07
10573
댓글+ 7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1 1 02-07
10572
달팽이의 길 댓글+ 3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6 0 02-07
10571
관조 댓글+ 1
초운김주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9 0 02-06
10570
2월 초순 댓글+ 2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2 0 02-06
10569
바다 댓글+ 2
책벌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7 0 02-06
10568
지혜로운 자 댓글+ 4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0 1 02-06
10567
함박눈 댓글+ 1
초운김주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7 0 02-06
10566
목련아 댓글+ 3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5 0 02-06
10565
입술의 열매 댓글+ 2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8 0 02-06
10564
섬마을 댓글+ 1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1 0 02-06
10563
시계에게 댓글+ 1
최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6 0 02-05
10562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4 0 02-05
10561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4 0 02-05
10560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8 0 02-05
10559
봄의 연가 댓글+ 2
세잎송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17 0 02-05
10558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0 0 02-05
10557
세월의 눈 댓글+ 2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5 0 02-05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