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겉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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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국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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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건
조회 817회
작성일 21-01-22 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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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의 겉모습 *
우심 안국훈
내일 행복하기 위해 열심히 살고 있지만
속이 상하면 겉도 상하고
곁에서 점 하나 빼면 겉이 되거늘
지금 당신 곁에는 누가 있는가
곁이 따뜻해야 인생이 익어가는데
혹시 둘 사이 타버린 마음은
얼어붙은 눈물이 되어
빈 허공을 지키고 있는지 모른다
문제의 본질을 두고 곁다리만 긁지 마라
행복 쏟아내는 화수분이 없더라도
사랑 맞이할 마중물 있으면
아무리 수탉 목을 비틀더라도 새벽은 온다
잊을 수 없는 추억 있다면
하늘을 가로지르는 철새 떼처럼
기억의 여백을 채우고 지우며
날마다 아련한 그리움에 미소 번진다
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정심 김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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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이 보는 모든 겉모습은
그리 아르다운 것이 없지만은
만나고 가저보고 생활하는데서
더 아름다워지지 않나 그리싶습니다.
사랑도 그 겉모습은 그렇지만 만나보면
더 아름다워지는 사랑이 아니가 싶습니다.
추운 겨울 날 따뜻한 날 되시기 바랍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국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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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덕성 시인님!
생각만으로 꿈을 이룰 수 없고
마음대로 살 수 없는 세상
그래도 묵묵히 자신의 길 걷노라면
머잖아 행복 가득한 날이 찾아오겠지요~^^
노정혜님의 댓글
노정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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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은 익으야 맛이납니다
비바람 맞지 안고 익은 과일없습니다
인생 쓴맛 단맛 보면
끝가는데까지 가는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우리 모두 건강하길 소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국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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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습니다 노정혜 시인님!
과일은 무르익어야 가장 맛있고
포도주도 숙성해야 맛있듯
사랑도 인생도 다 마찬가지이지 싶습니다
고운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藝香도지현님의 댓글
藝香도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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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겉모습은 어떨지
그것이 몹씨 궁굼했는데
이 작품에서 답을 찾아 갑니다
귀한 작품에 마음 함께합니다
저녁 맛있게 드시고 행복한 시간 되십시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국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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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도지현 시인님!
저마다 안팎이 존재하여
겉에서 보이지 않는 속이 궁금하기 마련입니다
누구나 그리움 있는 삶이 행복하듯
오늘도 행복 가득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