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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이 길을 잃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512회 작성일 21-01-22 09:48

본문

골목이 길을 잃었다



골목이 길을 잃었다
어릴 적 동무들까지 함께 잃었다
역성들던 목청들과
짓찧어주던 악다구니들을
막다른 단칸방에 쟁여두고
화려한 비상만을 꿈꾸다가
길을 잃었다
옹기종기 세세거리던 이웃들도
함께 잃었다




스토리문학관.2020.1.22

추천0

댓글목록

노정혜님의 댓글

profile_image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하나씩하나씩 길을 잃고 있습니다
어제일도 흐렸해 집니다
기다리는것은 하나씩 지워져가고 있습니다
채우려고 채우려고 땀흘렸지만 이제 하나씩 비워야 합니다
가을 낙옆지듯

아파 아파 아무 소용없다
가는길 오는길보다 어렵습니다

건강들 하시길 소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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