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나의 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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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233회 작성일 21-01-23 11:12본문
나 당신 만나
50년 세월
당신은 언제나 든든한 나무
피곤하고 지칠때 시원한 그늘
내가 외롭고 아파 괴로울때
당신은 나의 나무
가끔은 나를 힘들게 할 때도
있었지만
당신나무에 바람 한번 불면
지워졌습니다
지금은 내가 당신에게
아주 무거운 짐입니다
정말 미안합니다
정말 사랑합니다
빛 좋은날 오려니
나 당신의 지팡이 될래요
당신은 알밤같은 사람
당신은 참 바르고 곧은 사람
속 좋은 사람
우리에게는 좋은날도
많았습니다
아픔도 많았습니다
그럴때마다 언제나
한자리를 지켜준
나무였습니다
코르나가 소멸되면
손잡고 비행기 타고
여행가자고 했는데
춘삼월 봄날에 갈 수 있겠지요
우리는 10년 세월
여행 갈 수 없었습니다
당신 암투병 지났습니다
이제는 이제는
태양빛이 우리만
빛춰줄 줄 알았습니다
코르나 왔고
먹구름이 우리를 듭혔습니다
지금은 내가
당신의 발목을 잡고 있습니다
미안합니다 사랑합니다
구름은 흐르고
어둠은 오래가지 않습니다
춘삼월 봄날에 당신과 나
손잡고 비행기 탈 수 있길
하늘에 빕니다
우리가 앞으로 좋은날
얼마나 될지
당신을 사랑합니다
사랑합니다
당신은 언제나
나의 든든한 나무입니다
50년 세월
당신은 언제나 든든한 나무
피곤하고 지칠때 시원한 그늘
내가 외롭고 아파 괴로울때
당신은 나의 나무
가끔은 나를 힘들게 할 때도
있었지만
당신나무에 바람 한번 불면
지워졌습니다
지금은 내가 당신에게
아주 무거운 짐입니다
정말 미안합니다
정말 사랑합니다
빛 좋은날 오려니
나 당신의 지팡이 될래요
당신은 알밤같은 사람
당신은 참 바르고 곧은 사람
속 좋은 사람
우리에게는 좋은날도
많았습니다
아픔도 많았습니다
그럴때마다 언제나
한자리를 지켜준
나무였습니다
코르나가 소멸되면
손잡고 비행기 타고
여행가자고 했는데
춘삼월 봄날에 갈 수 있겠지요
우리는 10년 세월
여행 갈 수 없었습니다
당신 암투병 지났습니다
이제는 이제는
태양빛이 우리만
빛춰줄 줄 알았습니다
코르나 왔고
먹구름이 우리를 듭혔습니다
지금은 내가
당신의 발목을 잡고 있습니다
미안합니다 사랑합니다
구름은 흐르고
어둠은 오래가지 않습니다
춘삼월 봄날에 당신과 나
손잡고 비행기 탈 수 있길
하늘에 빕니다
우리가 앞으로 좋은날
얼마나 될지
당신을 사랑합니다
사랑합니다
당신은 언제나
나의 든든한 나무입니다
추천1
댓글목록
노정혜님의 댓글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타가 많이 났습니다
휴대폰으로 수정이 어렵습니다
죄송합니다
책벌레님의 댓글의 댓글
책벌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도 스마트폰으로
글 올리고, 수정합니다.
컴퓨터는 원고 편집할 때만 켭니다.
인터넷 포트에 와이파이 공유기 설치하여,
데이터 요금 없이 컴퓨터 인터넷 요금 그대로 사용합니다.
와이파이만 있으면 데이터 요금 안 듭니다.
요즘 터미널도, 보건소도, 병원도, 카페도
와이파이 없는 곳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