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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야 사월엔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551회 작성일 18-04-02 06:43

본문

친구야 사월엔 / 정심 김덕성

 

 

 

친구야

벌써 사월에 접어두는구나

그래 삼월은 어떻게 지냈는가

물론 기쁜 날 보다

흐리고 마음 아픈 날이 더 많았겠지.

이제 다 잊어버리세

누가 사월을 잔인한 달이라 말하였지만

모두 접어 두고 사월엔

우린 마음 문을 활짝 열고

맑은 미소로 새롭게 시작하세나

흐린 날이라 해서 기분이 나쁘다고 해서

스스로 마음문울 닫아 놓지 말고

햇살같이 맑고 아름다운 마음으로 살면

사월이 소망의 달이 되지 않겠니

빨간 노란 입술로 입맞춤 해 주면서

향기로움을 선물하는 꽃처럼

우리도 사랑하며 베풀면서

아름답고 향기롭게 살자

친구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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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눈부시도록 찬란한 4월을 맞아
함께 할 수 있는 친구 있다면
세상 그무엇이 더 부러우랴
하루 다르게 봄의 절정 이루는 봄꽃처럼
행복 가득한 봄날 보내시길 빕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찬란한 사월입니다.
긴 겨우내 기다릴만 합니다.
이렇게 하루가 다르게 변하는 봄
아름다움 그대로의 봄풍경이
눈 앞에 영상화되어 보이고 있습니다.
귀한 걸음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즐겁고 행복한 봄날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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