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울에 비친 얼굴 > 시인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시인의 향기

  • HOME
  • 문학가 산책
  • 시인의 향기

(관리자 : 강태승) 

 ☞ 舊. 작가의 시   ♨ 맞춤법검사기

 

등단시인 전용 게시판입니다(미등단작가는 '창작의 향기' 코너를 이용해주세요)

저작권 소지 등을 감안,반드시 본인의 작품에 한하며, 텍스트 위주로 올려주세요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작품은 따로 저장하시기 바랍니다

이미지 또는 음악은 올리지 마시기 바라며, 게시물은 1인당 하루 두 편으로 제한합니다

☞ 반드시 작가명(필명)으로 올려주세요

거울에 비친 얼굴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414회 작성일 21-01-25 14:17

본문

거울에 비친 얼굴/鞍山백원기

 

오랜 세월 지나면서

온갖 변화 겪어온 지구

바라보고 느껴보면

얼굴도 지구라는 생각

 

수십 년 지나오는 동안

춘하추동에 낮과 밤

그리고 바람과 비와 눈

 

온갖 풍파 겪고 나서

잠잠할 때쯤

벽에 걸린 거울 보면

얼굴 지구에 생겨난

개울과 언덕과 퇴적층

그동안 많이도 변했구나

추천0

댓글목록

홍수희님의 댓글

profile_image 홍수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많은 생각을 하게 합니다.
지구인들이 자기 얼굴이라 생각하고
지구를 소중히 여긴다면 코로나가 생겨났을까.....
생각해보게 되구요 ^^~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나이가 들면 거울을 보는 빈도가
낮게 나는데 그래도 거울을 보면서
지구를 생각 하시니 참 부럽습니다.
거울 보면 나타난 얼굴 지구에
생겨난 개울과 언덕과 퇴적층은
살아 온 흔적이이지요.
귀한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추운 겨울 건강 유념하셔서
늘 따뜻한 날 보내시기를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하늘을 망원경으로 바라보거나
현미경으로 세포를 보노라면
새로운 세계가 보입니다
점차 변해버리는 지구의 모습 걱정입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Total 20,956건 208 페이지
시인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10606 강민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3 0 02-10
10605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7 0 02-10
10604
봄 오는 소리 댓글+ 7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2 1 02-10
10603
구정 즈음에 댓글+ 3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5 0 02-10
10602
새해 댓글+ 1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7 0 02-10
10601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8 0 02-10
10600
씨받이 댓글+ 3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7 0 02-10
10599
우리의 설날은 댓글+ 10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3 0 02-09
10598
선정禪定 댓글+ 4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7 0 02-09
10597 홍수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4 0 02-09
10596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4 0 02-09
10595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9 0 02-09
10594
그믐달 댓글+ 4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2 0 02-09
10593 太蠶 김관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9 0 02-09
10592 책벌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6 0 02-09
10591
버들의 양지 댓글+ 2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05 0 02-09
10590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6 0 02-09
10589 초운김주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3 0 02-08
10588 책벌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0 0 02-08
10587 최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1 0 02-08
10586 세잎송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06 0 02-08
10585
바람은 알까 댓글+ 6
안행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0 0 02-08
10584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2 0 02-08
10583 박종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74 0 02-08
10582
삶의 괴적 댓글+ 2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3 0 02-08
10581
그날을 위해 댓글+ 4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1 0 02-08
10580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4 0 02-08
10579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5 0 02-08
10578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5 0 02-08
10577
봄 그늘 댓글+ 3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0 0 02-08
10576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8 0 02-07
10575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0 0 02-07
10574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1 0 02-07
10573
댓글+ 7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1 1 02-07
10572
달팽이의 길 댓글+ 3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6 0 02-07
10571
관조 댓글+ 1
초운김주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9 0 02-06
10570
2월 초순 댓글+ 2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2 0 02-06
10569
바다 댓글+ 2
책벌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7 0 02-06
10568
지혜로운 자 댓글+ 4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0 1 02-06
10567
함박눈 댓글+ 1
초운김주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7 0 02-06
10566
목련아 댓글+ 3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5 0 02-06
10565
입술의 열매 댓글+ 2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8 0 02-06
10564
섬마을 댓글+ 1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1 0 02-06
10563
시계에게 댓글+ 1
최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6 0 02-05
10562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4 0 02-05
10561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4 0 02-05
10560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8 0 02-05
10559
봄의 연가 댓글+ 2
세잎송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17 0 02-05
10558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0 0 02-05
10557
세월의 눈 댓글+ 2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5 0 02-05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