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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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708회 작성일 18-04-03 06:03본문
* 새로운 아침 *
우심 안국훈
물끄러미 들꽃 바라보고
밤하늘의 반짝이는 뭇별 바라보고
창공을 나는 참새 바라보며
그리움의 노래 부른다
깊어가는 어둠 속 달빛처럼
나눠줄 게 있어 기쁘듯
고운 꿈을 꾸다가
새로운 아침 기분 좋게 맞으리라
욕심 내려놓고 세상 바라보면
미움도 두려움도 없나니
희망의 꽃길 따라
태초 가고자 했던 곳 찾아간다
어깨에 짊어진 슬픔 벗어놓고
좋아하는 사람 손잡고
오솔길 따라 함께 걷노라니
자연은 위대하고 삶은 아름다워라
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또 하나 아침 봄날 4월의 아침이 열립니다.
오늘은 비가 예약되어 있었어 그런지
잔득 흐려 있어 을씨년스러운 아침입니다.
말씀대로 자연은 위대하고 삶은 아름답습니다.
안국훈 시인님 오늘도 위대한 자연 속에서
아름답고 행복한 삶이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세요 김덕성 시인님!
하루 다르게 만발하는 벚꽃길 아래
걷노라면 또 다른 세상을 만나는 것 같습니다
이제 배꽃 복사꽃 대기 상태이지만
눈부시도록 찬란한 봄날 만끽 하시길 빕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새로운 아침을 만날때마다 지난 시간은 다지우고 새롭게 새희망으로 살아가겠다는 다짐을 하게되나 봅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맙습니다 백원기 시인님!
날마다 새로운 아침
요즘처럼 봄꽃이 동시에 핀 적도 없을 듯 싶습니다
날씨가 덥다보니 꽃들도 다투듯 피어나니
세상은 온통 꽃밭이 되고 있습니다~
이원문님의 댓글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시인님
온세상이 꽃동산이에요
인생도 이렇게 봄만있다면
얼마나 좋겠어요
마음은 아침 처럼 새롭고요
잘 감상했습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사합니다 이원문 시인님!
꽃은 피고 지기에 더 아름답듯
우리 삶 또한 그러하겠지요
오늘은 무슨 꽃이 피어날까 궁금해 하며
기분 좋은 아침을 맞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