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 그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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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 그리워
가슴 언저리에 맴도는
임이 그리워
서산에 해 걸어 놓고
불러 봅니다
누가 들을 세라
누군가 옅볼 세라
조용히 마음 문 걸어 잠그고
불러 봅니다
일몰이 끝나고
일출이 가슴을 두드리면
오시려나
꿈에라도 찾아 주오
그리운 임이시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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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노정혜님의 댓글

시향 감사합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임을 그리는 간절한 임의 노래
마음 아프게 노래하며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봄이 다가오는데 건강하기고
오늘도 따뜻한 날 되시기 기원합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임 그리운 마음에 어느덧 날이 밝나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