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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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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8건 조회 804회 작성일 21-01-26 14:40

본문

보석은 깊은 땅속에서 천년의 빛
찾지 못하면 영원히 숨겨진 돌

지상으로 나온 순간 
세공의 손길 닿는순간
보석이란 이름
사랑받는다

말 배우는데 3,4년
침묵은 60년 걸린다

자기말에 자신이 밟히는 현실

보석 닮은 말 
빛 돼 돌아온다

그래서 그래서 침묵은 금이라 했나

추천1

댓글목록

藝香도지현님의 댓글

profile_image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좋은 말을 하지 않으려면
차라리 침묵이 좋다 생각합니다
침묵은 금이니까요
공감하는 작품에 함께합니다
촉촉하게 비가 내린 날이네요
따뜻하시고 행복한 저녁 되십시오^^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기침하는 것보다
말하는 게 더 코로나 전염에 치명적이라고 합니다
이참에 말 많은 이들이 걱정 됩니다
봄을 재촉하듯 내리는 겨울비 바라보시며
고운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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