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등의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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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등의 삶/鞍山백원기
세상 살아감에 있어
원시적인 삶 살 수 없어
마주 보며 살아왔다
어느 날 갑자기 나타난
방해꾼 먼지 조각
시기 질투 가득한 모습
대면에 악을 뿌리니
기피의 삶 살수밖에
대면으로 살았던 삶
이제는 두 개의 복선
대면과 기피의 선이
갈등 속에 넘나들고 있다
댓글목록
노정혜님의 댓글

때로는 현실 도피하고 싶을때 참 좋습니다
그래도 그래도 산자의 늑두리 아닐까요
숨 쉴 수 없으면 먼지에 지나지 않습니다
죽은 정승보다
천대받는 머슴이 낫답니다
감사합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아마 우리가 사는 세상은
그러면 안되는데 갈등의 세상이라
말할 수 있습니다.
마음 아픈 일이지만 마음을 합해서
살아가야 하는데 갈등 속에
넘나들며 살고 있습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한 날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藝香도지현님의 댓글

그러게 말입니다
왜 먼지 조각 같은 바이러스가 와서
우리의 생활을 엉망으로 만들고
보고 싶은 사람도 못보게 하는지요
귀한 작품에 함께합니다
따뜻하시고 행복하신 저녁 되십시오^^
이원문님의 댓글

네 시인님
어쩌다 이런 세월을 만났는지요
그래도 예전에 떠 돌던 전염병은
이렇게까지 피해를 주지 않았는데
이제는 더 무서운 경제까지 무너뜨리고 있어요
다시 오는 보릿고개라고 할까요
이 어려움을 어떻게 극복 해야 할지
모두가 걱정이겠지요
서로 마주 못 보니 정도 끊어 놓고요
자원 없는 우리 나라
우리 국민 큰일 입니다
어떻게 극복 해야 할 지요
잘 감상했습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인간의 편리함을 추구하고
풍요로움을 원하지만
그럴수록 미세먼지와 지구 온난화가 심해져서
인간을 오히려 힘들게 하는 것 같습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