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은 곧 오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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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8건 조회 785회 작성일 21-01-28 16:01본문
봄은 곧 오시네 / 정심 김덕성
대한이 소한 집에
놀러 갔다 얼어 죽었다는 소한도
소한얼음 녹는다는 대한도 지나
눈발 날리며 강풍이 분다
몇 날 앞에 둔
봄에 접어든다는 입춘을 기다리며
저만치 세상사 살피며 오시는 님
발걸음이 무겁다
오시는 사랑의 님은
칼바람에 옷깃을 여민다 해도
따뜻한 봄날 사랑으로
다가오고 있으려니
방긋방긋 미소 짓는
따스하게 내리는 햇살을 보라
봄을 기다리는 모든 이에게
님은 곧 행복으로 오시겠지
댓글목록
藝香도지현님의 댓글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소한 대한 다 지나고
오늘은 강풍에 눈보라가 쳤지만
얼은 땅 아래에는 새싹이 나올 준비하고
저 멀리에선 훈풍이 불어오고 있죠
귀한 작품에 함께합니다
따뜻하시고 행복하신 저녁 되십시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덥다가 추워지는 날씨로 감기가 올 확율이
많아지는 이상한 겨울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거기다 눈보라치며 강풍까지 기습하니 걱정입니다.
고운 글 남겨 주셔서 시인님 감사합니다.
건강유념하사고 행복한 날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이원문님의 댓글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시인님
7일 전 냇가에 갔더니 어느새 버들강아지가 피어 있어 깜짝 놀랬지요
참 절기는 못 속이나 봅니다 버드나무는 그 절기에 꼭 맞추고요
이 섣달 지나 정월이면 다른 년도 보다 좀 빠른 봄이 올 것 같아요
어제는 눈 오고 추웠지만 엊그제 비 내려 땅도 녹았고요
잘 감상했습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겨울이 깊어가는데 생각지도 않던
눈보라치며 강풍까지 기습하니
봄이 점점 멀어지는 듯 싶습니다.
고운 글 남겨 주셔서 시인님 감사합니다.
따뜻하고 행복한 날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요즘 포근한 날씨로 봄날이 오나 싶더니
어제부터 한파가 다시 찾아왔습니다
며칠 남은 입춘 탓일까
마음은 봄날을 맞으려 달려갑니다
오늘도 행복 가득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입춘이 코 앞에 두었는데 글세요
눈보라치며 강풍까지 기습하면서
봄 날씨 같더니 더 멀어지는 듯 싶습니다.
고운 글 남겨 주셔서 시인님 감사합니다.
건강유념하사고 행복한 날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입춘따라 봄은 오듯이 잃어버린 행복도 우리 모두에게 찾아오리라 기다려 봅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봄이 오는 듯 싶더니 추워지면서
모두 얼음판을 만들어 놓아 입춘이 코 앞인데
봄이 오다 다시 돌아갈가 두렵습니다.
고운 글 남겨 주셔서 시인님 감사합니다.
건강유념하사고 행복한 날 되시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