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의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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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의 눈
바람
바람
전 세계를 강타하는 바람
바람이 분다
백두를 넘어
샛강을 건너
가슴 숲을 흔드는 바람
잠재우고 싶다
잠든 내 가슴을 흔들어
깨우는 태풍의 눈
험난한 세파
지구촌을 뒤흔드는 태풍
그만 멈춰다오
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참으로 온세계를 강타하는 태풍의 눈을
사람들은 어찌할 수가 없이 당하고만 삽니다.
무서운 현실에서 방황하는 수밖에 없는가 봅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추위가 또 다가왔습니다.
건강하시고 따뜻하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이원문님의 댓글

네 시인님
2020년도 태풍 왔을때
하이선은 고향 바다를 찾아 중심부에서 촬영 했고
마이삭은 강원도 강릉 앞 바다에서 촬영 했는데요
바람에 쓰러져 죽을뻔 했지요 서있지 못할 정도로
모험적인 구경에 사진도 담아 왔고요 무서웠어요
느낀점 하나 태풍이 나쁜 것만은 아니였다는 사실
바닷물을 씻고 뒤엎어 놓기 때문에 녹조를 막지요
사람에게 좋은 자연의 현상 너무 고맙게 느꼈지요
잘 감상했습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태풍은 노려보고있다가 적당한 시기에 닥치나 봅니다. 항상 막아낼 준비가 필요한가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