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오는 길목
페이지 정보
작성자
본문
차다지만 햇빛 봄내음 살짝
꽃샘 추위 지나지 않고 봄 오려나
시험 시험 지나야
봄이 온다네
봄 봄
봄 마중하세
꽃짐 지고 오는 봄
심술바람 더 추워
얼마나 피곤하고 지칠까
얼고 지친 봄
정성 다해
큰상 대접해야지
가을에 말려 둔 나물 반찬
육고기에 생선 찰밥
대보름 밥상
거나하게 거나하게
큰상 받은 봄
좋아라 행복해라
기분 좋아 기분 짱
향기담아 동산에
진달래 개나리
봄꽃 줄지어 피어난다
댓글목록
백원기님의 댓글

화려하게 봄이 오는 길목에 너나 할것없이 꽃다발 들고 환영하고 싶네요.
노정혜님의 댓글

감사합니다
존경합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날씨는 조금 차지만
그런 중에 봄이 오는 듯 느껴지면서
큰 바램으로 하루하루 살게 됩니다.
온통 들에 낙면 향기담아 동산에
봄소식 전하는 전령들인 진달래 개나리
피어 하나 둘 봄꽃 줄지어 피어납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셔서
따뜻한 겨울이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노정혜님의 댓글의 댓글

감사합니다
존경합니다
藝香도지현님의 댓글

봄이 오는 길목은 그리 쉽지 않아
아직도 추위가 맹위를 떨치고
꽃샘추위도 있겠지만
봄은 멀리 있지 않았다 생각합니다
귀한 작품에 함께합니다
남은 시간도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노정혜님의 댓글의 댓글

감사합니다
설 지나 퇴원합니다
존경합니다
사랑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오늘은 절기상 입춘
마음은 봄날을 반기고 싶지만
날씨는 매서운 바람 불며
간간이 눈발까지 뿌리고 있습니다
오늘은 마음 따뜻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노정혜님의 댓글의 댓글

감사합니다
항상 존경합니다
이원문님의 댓글

네 시인님
제가 직업상 관찰해온 봄 30년으로 보아
봄은 바람 타고 오는 것 같아요
새벽 4시 꼭 그 시간으로 맞춰 출근 하는데
어떻게 절기와 그리 맞아 떨어지는지
계절은 바람이 알려 주지요
잘 감상했습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출근할 수 있어 참 좋겠습니다
오라는데도 가라는데도 없습니다
시마을은 가라하지 않아 좋습니다
시마을은 천국입니다 제게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