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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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황철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246회 작성일 21-02-03 15:04본문
이보다 더 센 그리움은
없을 거라고 생각했어
바쁜 일상이 끝나면
다가올 어둠이 두려웠어
뒤척이는 밤마다
새들이 날아 올랐지
그때마다 최고로 어려운
주문을 외우곤 했어
약물에 중독된 타인인척
3 인칭 관찰자였던 거야
그리곤 좌뇌를 혹사 시켰어
더 멍청해 질 때까지
더 지칠 때까지...
방황 / 황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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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노정혜님의 댓글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반갑습니다
시향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