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상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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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음의 상처 *
우심 안국훈
어떤 고통도 완전히 치유되지 못하면
상처가 남기 마련이다
거울은 결코 먼저 웃지 않거늘
죽고서야 사라지는 마음의 상처 어쩌랴
아픈 이야기 펼쳐 놓으면
마음 한켠 시원해지고
새로운 치유의 힘 얻게 되어
빛나는 아침햇살처럼 기분 좋아진다
누울 자리 보고 다리 뻗어야 하고
재능 없으면 눈치코치라도 빨라야 하듯
시행착오는 아픔이 되기도 하지만
때로는 성장의 디딤돌이 되기도 한다
끊임없이 탐구하는 삶은 즐겁고
포기하지 않는 도전은 아름답나니
상처는 너무 연연하지 않고
마음 보듬으면 세월의 약으로 치유된다
댓글목록
백원기님의 댓글

삶의 상처는 세월이 약인가 합니다. 세월 속에는 여러가지 치료제가 들어있나 봅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녕하세요 백원기 시인님!
요즘처럼 힘든 세상
세월이 약이란 말에 실감합니다
다 함께 시련을 극복하면
머잖아 좋은 세상 오지 싶습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간밤에 조용하게 내린 백설은
오늘 아침 차갑지만 따뜻한 트낌을 줍니다.
사라면서 알게 모르게 사람들 틈에서
상처를 많이 받으면서 살고 있는 셈 입니다.
그러네요, 상처에 너무 연연하지 말고
마음 보듬으면서 세월의 약으로 치유해야겠습니다.
겨울 날 따뜻하고 행복한 날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고맙습니다 김덕성 시인님!
입춘추위가 조금 누그러진 아침입니다
누구나 외롭지 않은 사람이 없듯
상처 없고 걱정 없는 사람도 없지 싶습니다
마음 따뜻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藝香도지현님의 댓글

마음에 상처 없는 사람은 없지 싶습니다
그렇더라도 즐거운 마음으로
상처를 치유하고 포기하지 않고
도전하는 삶이 가장 아름답지 싶습니다
귀한 작품에 마주합니다
따뜻하고 행복하신 시간 되십시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좋은 아침입니다 도지현 시인님!
누구나 저마다의 추억과 함께 상처도 지니고 있지만
묵묵히 자신의 길을 걸어가는 것 같습니다
열정 식지 않은 사람이 청춘이듯
오늘도 마음 따뜻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