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밀월 / 김상협 > 시인의 향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회원로그인

문학가 산책

시인의 향기

HOME

문학가 산책

시인의 향기

(관리자 : 강태승)

▷등단시인 전용 게시판입니다(미등단작가는 '창작의 향기' 코너를 이용해주세요)

▷저작권 소지 등을 감안,반드시 본인의 작품에 한하며, 텍스트 위주로 올려주세요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작품은 따로 저장하시기 바랍니다

▷이미지 또는 음악은 올리지 마시기 바라며, 게시물은 1인당 하루 두 편으로 제한합니다

☞ 반드시 작가명(필명)으로 올려주세요

밀월 / 김상협

페이지 정보

작성자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003회 작성일 17-09-02 07:30

본문

밀월蜜月

뜨거운 입술이

내게서 너를 부를때

세상은 잠시 눈을 감는다

꿀꺽

침삼키는 소리에

깊은 밤 옹달샘이 눈을 뜨고

눈과 눈이 촛점을 잃어

가슴을 열면

태초에 동산에 바람이 인다

아! 여기가 어딜까

시간을 벗어나

영혼이 만나는 공간

구름은 달을 가리고

뜨거운 칠월은

붉은 해를 삼키고 있었다

2012.3 지필문학

추천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시인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20781	지구의 정년은(9) / 이혜우	이혜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40	0	09-21
20780	소중한 경험 댓글+ 4개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37	0	07-09
20779	사랑은 행복에게 댓글+ 12개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36	0	01-15
20778	전봇대 댓글+ 1개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35	0	03-16
20777	사랑의 공해 / 노희 댓글+ 2개	노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31	0	09-12
20776	행복이란 댓글+ 3개	풀피리 최영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30	0	01-27
20775	아름다운 인생을 위하여 댓글+ 4개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30	0	06-24
20774	인생의 강 댓글+ 7개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8	0	01-03
20773	상강 부 霜降賦 / 김부회	金富會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7	0	09-01
20772	어떤 이별 댓글+ 8개	셀레김정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7	0	12-30
20771	여름 댓글+ 1개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5	0	06-01
20770	노란 추억 앞에서 댓글+ 3개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4	0	03-24
20769	인생의 빈자리 댓글+ 10개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4	0	03-23
20768	민들레꽃 사랑 댓글+ 8개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4	1	04-23
20767	귀양 가더라도(3) / 이혜우	이혜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0	0	08-30
20766	산수유 꽃 댓글+ 8개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8	0	03-22
20765	밤에 우는 새 댓글+ 3개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7	0	02-22
20764	사랑의 힘 댓글+ 1개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7	0	02-20
20763	그대와 함께라면 댓글+ 10개	김선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6	0	01-05
20762	『시마을 사랑 나눔 봉사회』회원 모집 안내 댓글+ 8개	운영위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6	0	01-15
20761	어린 시절 댓글+ 14개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5	0	01-04
20760	수련。	ㅎrㄴrㅂi。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3	0	10-18
20759	아름다운 삶 댓글+ 10개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0	0	12-28
20758	가을 산하(山河) 댓글+ 8개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0	0	11-05
20757	냇가의 봄 댓글+ 7개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7	0	02-22
20756	양현주 시인을 운영자로 선임 하였습니다 댓글+ 12개	운영위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7	2	03-05
20755	엄니 댓글+ 2개	등꽃 안희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5	0	10-15
열람중	밀월 / 김상협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4	0	09-02
20753	새해의 기도 댓글+ 7개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4	0	01-05
20752	발의 본분 / 조경희	조경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3	0	09-01
20751	무궁화 댓글+ 1개	김하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3	0	06-16
20750	가을하늘을 보면 댓글+ 10개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2	0	12-29
20749	이상한 조율 / 김태운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95	0	09-02
20748	인과 연[因과緣] 댓글+ 4개	풀피리 최영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95	0	01-29
20747	[伊作島] 이작도。 댓글+ 1개	ㅎrㄴrㅂi。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94	0	02-24
20746	봄날 / 노희	노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91	0	09-15
20745	4월의 숨결 댓글+ 6개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91	0	04-02
20744	이름을 불러줘요 댓글+ 1개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89	0	10-19
20743	나는 어디로 가야 하는가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88	0	10-16
20742	추억의 미소 댓글+ 12개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88	0	12-30
20741	갯벌의 노래 댓글+ 10개	셀레김정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88	0	01-04
20740	그리움이 놓아집니까 댓글+ 1개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88	0	01-04
20739	도라지꽃 댓글+ 1개	김하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87	0	06-04
20738	대설주의보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86	0	12-09
20737	아름다운 당신 댓글+ 2개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86	0	12-17
20736	복수초 댓글+ 5개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85	0	03-15
20735	겨울 가로수 댓글+ 4개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84	0	01-22
20734	겨울과 봄 사이 댓글+ 1개	安熙善4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83	1	01-20
20733	가벼운 발걸음으로 댓글+ 6개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82	0	01-13
20732	피맛골 첫사랑。 댓글+ 6개	ㅎrㄴrㅂi。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82	0	01-15

시인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20781

지구의 정년은(9) / 이혜우

이혜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