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의 미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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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337회 작성일 21-02-05 11:28본문
그대의 미소가
그대의 미소가
풍랑을 멈춘 겁니다.
도무지 꿈쩍도 않던 암초들도
서서히 움직이고 있습니다
멀거니 바라만 보고
침묵할 수밖에 없는
부두의 인고를 딛고
아직도 바람을 타고 떠도는
상흔만 가득한 시공을 넘어
검푸른 파도가 간직하고 있는
난파의 의미를 절절히
깨닫게 하려는 것이 아닙니까
그대의 맑은 미소가
문학바탕.2020.2.5
그대의 미소가
풍랑을 멈춘 겁니다.
도무지 꿈쩍도 않던 암초들도
서서히 움직이고 있습니다
멀거니 바라만 보고
침묵할 수밖에 없는
부두의 인고를 딛고
아직도 바람을 타고 떠도는
상흔만 가득한 시공을 넘어
검푸른 파도가 간직하고 있는
난파의 의미를 절절히
깨닫게 하려는 것이 아닙니까
그대의 맑은 미소가
문학바탕.20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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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노정혜님의 댓글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녹지 않는 얼음없고
녹지 않는 쇠 없습니다
사랑은 뜨겁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