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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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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767회 작성일 21-02-06 04:33

본문

섬마을

ㅡ 이 원 문 ㅡ

저 먼 육지 가물 가물

이곳은 안 그럴까

뱃길 따라 나갔던 곳

그 언제였던가

썰물에 소식 보내

밀물에 기다렸던 곳

날마다 바라보며

얼마를 기다렸나

옛날이 되어버린

파도만이 아는 섬

철 따라 꽃 피고

바람도 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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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노정혜님의 댓글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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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1-02-06 14:23

바다가 육지라면
조미미 노래가 생각납니다
땅이 넓다고 하나
바다가 보기에 얼마나 가소로울까

존경합니다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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