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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7건 조회 858회 작성일 21-02-07 11:12

본문

살아온 삶
바람이고 구름이고 한줄기 빗물이었네

힘들게 흘린땀 
한줄기 바람이었네

늙고 병들면 병원 신세
아프다 아프다 고통소리

바라고 원하는것 있다면
밤잠 편하게 잠들 수 있다면

많이 배우고 잘남도 별 볼일 없고

안부 묻는 전화라도 자주오고
좋은 먹거리로 
인심이 최고 인정받는 병실
 
너 나 우리 
늙고 병들면 갈곳은 병원 

그래도 그래도 의술 좋아
감사 감사 

건강한 노후가 
최고 행복입니다

쉴곳은 어딘지

추천1

댓글목록

책벌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책벌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띄어쓰기 안 된 부분이
몇 곳 보이지만,
간결한 시어가 돋보입니다.

신달자 시인님의 시집 2권 주문해드리겠습니다.
주소 카톡으로 보내주세요. jungmingi1004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인생생로가 그런게 아닌가 합니다.
바람이고 구름이고 한줄기 빗물이었던 인생 길
돌아보면 그렇지만 열심으로 힘을 다래 살아 온 인생
나이가 들면 어쩔 수가 없나 봅니다.
병원울 찾아도 건강하면 됩니다.
시인님 모두 감사한 일입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를 기도합니다.

藝香도지현님의 댓글

profile_image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삶이란 참으로 힘든 여정이죠
아직 병원에 계시는가 봅니다
빨리 쾌차하시고 훌훌 털고 나오세요
멀리서 기도해드릴게요
귀한 작품에 함께합니다
따뜻하고 행복한 시간 되십시오^^

이원문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시인님

살어 보니 이것이 인생인데 그리들 야단 법석인지
그냥 하는 이야기가 아니라 나 있는 자리도 시간도
이 내가 살아 있는 것인지 궁굼 할 때가 가끔 있지요
돌아 보니 잠깐이고요 무엇이 있고 없고 잘났을까요
제약회사 20년 경력으로 명 앞에 그냥 웃어 봅니다         

잘 감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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