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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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름다운 마무리 *
우심 안국훈
인간은 누구나 빈손으로 왔다가
결국 혼자 빈손으로 가니
한 번뿐인 인생은
나들이처럼 즐거워야 한다
준비된 죽음이란
좋아하는 일 하여 돈을 벌고
좋아하는 일에
기꺼이 돈 쓰고 가는 거다
젊은이여 늙어 봤는가
나는 젊어 봤다
사노라면
지금 이대로도 행복하다
지금 당신의 삶은
누구보다도 더 아름답고
소중하지만
언제나 의미 있어 더욱 빛난다
댓글목록
백원기님의 댓글

늙음은 보고 들어서는 모르고 살아봐야 알게되나 봅니다. 하루하루 경험에서 선인들의 삶을 이해하나 봅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요즘 젊은이들을 보면
아무리 학교 다니고 실력이 있어도
취업의 문턱부터 높고
결혼이나 주택마련은 꿈처럼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젊은이들에게 희망을 주어야 할 때입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빈 손으로 와서 빈손으로 떠나가는
인생이기에 아름다운 마무리가
세상에 살면서 가장 소중한 문제 임에
틀림 없음을 동감하면서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따뜻하고 행복하시기를 바랍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아무리 '공수거 공수래'라지만
젊은이들에게 강요하지 못할 것 같습니다
막상 열정과 꿈을 펼쳐주어야 하는데
현실은 암울하기만 합니다
얼른 젊은이들에게 드넓은 세상 펼쳐지길 간절히 기원합니다~^^
안행덕님의 댓글

아름다운 마무리
그렇게 노력해 보겠습니다......ㅎㅎ
쉽지 않겠지요
교훈적인 시어에 공감하며
시인님의 건안 건필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좋은 아침입니다 안행덕 시인님!
누구나 꿈이 있고 목표가 있지 싶습니다
하지만 요즘 젊은이들에게는
너무나 요원한 세상이 되어 안타까운 마음입니다
젊은이들이 패기있게 살아가는 세상이 그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