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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설날은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0건 조회 792회 작성일 21-02-09 15:37

본문

우리의 설날은 / 정심 김덕성

 

 

우리우리 설날은

먼 길을 멀다 힘들다 하지 않고

즐거움으로 달려가는 마음에는

웃음꽃을 활짝 피었었다

 

온가족이 정 나누며

부모님께 감사로 세배 올렸고

들러 앉아 설음식 나누는 한 상엔

훈훈한 정이 넘쳤었다

 

올 해 설날은

뜨거운 정을 잃은 셈이다

마음으로 혹은 전화로 영상편지로

부모를 뵙는 희귀한 설날

 

설날 자녀들을 보지 못하는

부모의 그 마음 헤아릴 수 없지만

그 보다도 긴 설날 빈 공간을

두 분이 무엇으로 메꿀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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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淸草배창호님의 댓글

profile_image 淸草배창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잃은 것이 많은 지난 한해가
지금도 진행행이라 함이 인류의 불행입니다
설빔도 사라진 기막힌 풍속이
야속할 뿐이지만,

참고 견디며
희망의 끈을 놓지 않아야 할 것이라 여깁니다.
시인님!
고운 설명절 되시기 바랍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려운 속에서 설 명절을 맞습니다.
이러다가는 우리의 명절도 없어지지
않을까 걱정과 두려움이 앞섭니다.
고운 글 남겨 주셔서 시인님 감사합니다.
행복한 설명절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이원문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시인님

설날은 즐거운 명절이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없어어는 아니 될 숨어 가르치는
우리 민족의 큰 교육장인 것 같습니다
잘 감상했습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설 명절은 고유 우리 민족
고유의 풍속 중에 하나로 오래오래
강직하며 살아야합니다.
고운 글 남겨 주셔서 시인님 감사합니다.
행복한 설명절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십년이면 강산이 변한다지만
코로나에 그만 가족 상봉마저 못하는 새로운 일상
저마다 아직도 실감이 나지 않습니다
슬기롭게 극복하길 믿으며
오늘도 마음 따뜻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부모를 찾아 뵙고 세배하고
형제들과도 정을 나누는 설 명절이
코로나 질병으로 모두 차단 되었습니다.
고운 글 남겨 주셔서 시인님 감사합니다.
행복한 설명절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profile_image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지 마레이 오지 마레이

행여 오려나 기다려지는 마음

조상님 뵐 면목없어

미안합니다 미안합니다
올 추석에는 코르나 없고
못다한 효도 하겠습니다
못다한 정 배로 나누렵니다

기다려야죠

감사합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려운 속에서 설 명절을 맞습니다.
부모님께 세배 올리고 형제들과 저을 나누는
명절도 없어질까 걱정과 두려움이 앞섭니다.
고운 글 남겨 주셔서 시인님 감사합니다.
행복한 설명절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려운 속에서 설 명절을 맞습니다.
자녀들과도 만날 수 없는 우리의 명절
없어지지 않을까 걱정과 두려움이 앞섭니다.
고운 글 남겨 주셔서 시인님 감사합니다.
행복한 설명절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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