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받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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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받이
ㅡ 이 원 문 ㅡ
나르는 새들아
이 나무 위 앉지마라
네 깃털 분비물
내 꽃에 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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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겨울 차가운 바람이 불어 오지만
거기에 봄의 따뜻함을 느끼면서
씨받이 고운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행복한 설날을 맞이하시기를 기원합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꽃밭에는 꽃물 세례
새들나르는곳 새 똥 세례
시마을에는 작품들이 모여듭니다
감사합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씨받이에서 생동하는 봄을 느끼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