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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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들이 설렌다
보고 싶다 그립다
5인이상 모이면 아니된다
행여 오려나
동구밖 눈길
와서는 아니돼
가고싶다 보고싶다
봇짐 쌓다 풀었다
어쩌면 좋아
아니다
비는 피하고 보는 거야
영상으로 만나고
새희망으로 새롭게 출발하는거야
비온뒤 태양빛 좋아
우리 유쾌 상쾌 통쾌 만들거야
우리 우리
어둠지나
태양빛 붉게 타 올라
새해 복 많이 받으셔요
댓글목록
이원문님의 댓글

네 시인님
어쩌다 이런 세월을 만났는지요
그 옛날 설도 잃고요
그래도 그때는 있건 없건 정이라도 있었는데
그나마 남은 정마저 끊기는 세상이 되는 것 같아요
시인님의 시를 읽고 그 옛날의 설을 회상해 봅니다
잘 감상했습니다
노정혜님의 댓글의 댓글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셔요
안국훈님의 댓글

각 집안마다 외지에 나간 자식에게
오지 말라고 연락은 하지만
가족마저 만나지 못하게 하는 현실 앞에서
참으로 암울한 설명절이 맞이합니다
마음 따뜻한 설연휴 보내시길 빕니다~^^
노정혜님의 댓글의 댓글

어찌 이날을 잊으리
또 하나 아픈 역사를 남깁니다
다시는 이른날 없으야 합니다
새봄에 새싹 돋아 꽃이 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셔요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외로움이 스며드는 설 명절입니다.
보고 싶다 그립다해도 보지 못하는
5인이상 모이면 아니된다는
행여 오려나 기다려지는 설날
고운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 감사드립니다.
건강 조심하셔서
즐겁고 행복한 설 명절 되시기를 기원합나다.
노정혜님의 댓글

시인님 감사합니다
함께 해 주셔 감사합니다
새해는 우리 모두 건강하시길 소망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