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복의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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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복의 노래 *
우심 안국훈
세월만이 기억을 덮을 수 있어도
사랑의 상처 지울 수 없듯
기적 같은 여정 속
아름다운 추억은 어쩔 수 없습니다
온종일 비 맞더라도 정갈한 꽃잎
언제나 품격 있는 별빛
그 어떤 것도
당신의 미소와 결코 바꿀 수 없습니다
바람 불어 좋은 날도 좋지만
아침햇살처럼 눈부신 그리움도 좋아
잔설 녹듯 흔적 없이 사라질 운명일지라도
지금은 당신과의 인연 있어 괜찮습니다
이 세상엔 당신뿐입니다
당신을 사랑합니다
이대로 떠난다 해도 후회 없어
그대 사랑한 일이 내겐 큰 축복입니다
댓글목록
책벌레님의 댓글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녕하세요 정민기 시인님!
어느새 설날도 지나가고
성묘 다녀오는 길
새로운 일상으로 가족마저 보지 못하니
얼른 모든 게 정상을로 돌아오길 기원합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세월의 흐름은 막을 수 없는 삶은 살면서
이런 일 저런 일 겪게 되는 세상입니다.
그런 세상에 사랑을 한다는 것은 행복 중에
행복이요 축복 중에 축복임을 동감하면서
고운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 감사드립니다.
즐겁고 행복한 설 명절 되시기를 기원합나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좋은 아침입니다 김덕성 시인님!
흘러가는 세월 막을 순 없지만
저마다 즐겁게 보낼 순 있을 것 같습니다
가족마저 만나지 못하지만
즐거운 설명절 연휴를 보내시길 빕니다~^^
하영순님의 댓글

그동안 감사 했습니다 명절 잘 쇠세요 안국훈 시인님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새로운 일상을 만들어낸 코로나가
가족마저 만나지 못하게 하고
답답한 세상을 만들지만
자신을 돌아보게 되는 귀한 시간이 됩니다
고운 설 연휴 보내시길 빕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이세상 다 준다해도
둘이 손잡는 걸음과 바꾸지 않아
둘이라면 두렵지 않습니다
함께 하는 짝 참 편합니다
옛어른 말씀
천상 배필이라 했습니다
하늘이 맺으준 인연
그냥 편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셔요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고운 아침입니다 노정혜 시인님!
세상에 아무리 힘들어도
희망이 있으면 견딜 만하고 머나먼 여행길도
동반자가 있으면 갈 만하지 싶습니다
즐거운 설 연휴 보내시길 빕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축복 받은 일이란 세상에서 당신을 사랑한 일인가 봅니다. 우리들의 한 페이지 역사인가 봅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고맙습니다 백원기 시인님!
코로나 영향으로
가족마저 보지 못하고
조촐하게 설 명절 보냈습니다
모든 게 정상으로 돌아오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