잃어버린 정情 > 시인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시인의 향기

  • HOME
  • 문학가 산책
  • 시인의 향기

(관리자 : 강태승) 

 ☞ 舊. 작가의 시   ♨ 맞춤법검사기

 

등단시인 전용 게시판입니다(미등단작가는 '창작의 향기' 코너를 이용해주세요)

저작권 소지 등을 감안,반드시 본인의 작품에 한하며, 텍스트 위주로 올려주세요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작품은 따로 저장하시기 바랍니다

이미지 또는 음악은 올리지 마시기 바라며, 게시물은 1인당 하루 두 편으로 제한합니다

☞ 반드시 작가명(필명)으로 올려주세요

잃어버린 정情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0건 조회 346회 작성일 21-02-14 15:56

본문

잃어버린 정 / 정심 김덕성

 

 

오려낼 듯 추위도

이제 그만 봄내음 코끝에 머물고

친근감을 느끼는 정이 흐르며

사랑의 향기 내린다

 

설 명절 아쉽게 지나가고

온기가 느껴지는 봄이 오는 듯

새 움이 파릇파릇 돋아나는

봄소식이 전해 온다

 

우리라는 울타리 안에서

으로 모여 사는 단일의 우리

상처 받으면 함께 아파하며

끈끈하게 살아온다

 

부모님께 세배 올리는

예부터 내려오는 설날 어디 갔는고

코로나로 여행을 떠나가니

이러다 설을 잃어버리지 않을까

 

 

 


추천0

댓글목록

藝香도지현님의 댓글

profile_image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우리의 고유의 명절도
코로나로 인해 없어지게 생겼고
그렇게 정이 많은 우리 민족이
이웃을 고발하는 상태까지 왔으니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귀한 작품에 함께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십시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코로나로 위기에 선 듯 싶습니다.
우리 고유의 전통이 상살 되지 않으면
또 다른 변화가 오지 않을까 걱정입니다.
귀한 글 남겨 주셔서 시인님 감사합니다.
행복한 설날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profile_image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반복은 습관을 만들까 염려입니다
지난 추석 설
이게 이찌된 일인가

우리민족은 충효예를 중이 여기는 민족입니다

감사합니다
존경합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설명절은 우리만의 명절입니다.
코로나로 위기에 선 듯 싶습니다.
우리 전통이 상살 되지 않으면 좋겠습니다.
귀한 글 남겨 주셔서 시인님 감사합니다.
행복한 설날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새로운 일상 탓에 자식마저 만나지 못한 채
설 명절을 보내고 말았습니다
이렇게 애경사들은 새로운 일상으로 변하고 있어
자못 앞날이 염려되기도 합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부모자식간에 대면도 못하게 하는 설날
참 마음 아픈 일이매 틀림 없습니다.
코로나로 전통이 흠이 생기지 않으면 좋겠습니다.
귀한 글 남겨 주셔서 시인님 감사합니다.
행복한 설날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淸草배창호님의 댓글

profile_image 淸草배창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코로나 이전의 세상과는
너무나 많이 변해버렸습니다
다가올 세상에는
이름뿐인 명절이 되지않을까 하는 염려의 마음입니다.
강한 바람이 불고 있어
건강 잘 챙기시기 바랍니다. *^^*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설명절은 우리만의 명절입니다.
코로나가 어서 소멸 되어야하겠는데
점점 더해가니 참 문제 입니다.
귀한 글 남겨 주셔서 시인님 감사합니다.
행복한 설날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설을 우리만의 명절이요
예부터 내려오는 전통으로 지켜왔는데
코로나로 위기에 선 듯 싶습니다. 
귀한 글 남겨 주셔서 시인님 감사합니다.
행복한 설날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Total 1,240건 10 페이지
시인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790
5월의 기도 댓글+ 10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32 0 04-29
789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8 0 04-28
788
제비꽃 사랑 댓글+ 10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10 0 04-27
787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3 0 04-26
786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2 0 04-25
785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9 0 04-22
784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6 0 04-21
783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8 0 04-20
782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3 0 04-19
781
4월의 바다 댓글+ 6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6 0 04-18
780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88 0 04-15
779
그래도 너는 댓글+ 6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3 0 04-14
778
나그네의 봄 댓글+ 8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7 0 04-13
777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7 0 04-12
776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5 0 04-11
775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03 0 04-08
774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5 0 04-07
773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5 0 04-06
772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3 0 04-05
771
봄비내린 아침 댓글+ 14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2 0 04-04
770
4월의 축복 댓글+ 10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70 0 04-01
769
벚꽃 연가 댓글+ 6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1 0 03-31
768
봄비는 사랑 댓글+ 14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8 0 03-30
767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01 0 03-29
766
벚꽃 미안해 댓글+ 10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95 0 03-28
765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83 0 03-25
764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0 0 03-24
763
산수유 연정 댓글+ 6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0 0 03-23
762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04 0 03-22
761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5 0 03-21
760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25 0 03-18
759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1 0 03-17
758
춘삼월 예찬 댓글+ 8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4 0 03-16
757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8 0 03-15
756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54 0 03-14
755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83 0 03-11
754
생명의 외침 댓글+ 10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9 0 03-10
753
진달래 꽃피면 댓글+ 10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3 0 03-09
752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9 0 03-08
751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6 0 03-07
750
사랑 꽃 당신 댓글+ 12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9 0 03-04
749
냇가의 서정 댓글+ 6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1 0 03-03
748
새봄의 숨결 댓글+ 10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4 0 03-02
747
삼월의 첫 날 댓글+ 6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9 0 03-01
746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7 1 02-28
745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6 0 02-25
744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8 0 02-24
743
홍매화 댓글+ 6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0 0 02-23
742
새봄의 노래 댓글+ 4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4 0 02-22
741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5 0 02-21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