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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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8건 조회 435회 작성일 21-02-16 04:58본문
* 마음결 *
우심 안국훈
마음 떠났다고 화내거나
멀리 떠났다고 혼자 아파하지 마라
떠난 사람 찾아서 쓸데없이 헤매지도 말고
그냥 뭔 일 있으려니 생각하라
부서진 마음 몇 조각은 허공 떠돌다가
꽃잎 위에 앉아 꽃향기로 번지고
몇 조각은 바람에 실려 그리움 되면
그냥 그러려니 생각하며 살자
남은 조각은 찬란한 햇빛처럼 쏟아져
사랑의 온기 전하듯
구름과 나무, 비단에 결이 있듯
마음에도 결이 있나니
너무 쉽게 잊지도 말고
너무 오래 기억하지도 말자
더도 덜도 말고
딱 지금 만큼만 사랑하며 살자
댓글목록
이원문님의 댓글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시인님
사람이 살다보면 이런일 저런일이 있게 마련인데
이해를 하면서도 도저히 이해 못 할 부분이있지요
남에게 그것도 아름답다 하는 인격의
문인 입에서 욕을 하니 말 입니다
잘 감상했습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세요 이원문 시인님!
살다 보면 누구나 산전 수전에
공중전까지 겪기 마련이지만
악연을 만나면 생각보다 더 고생합니다
고운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금만 내것입니다
어제는 흘러갔고 내일은 모른다
오늘 지금 내것이다
감사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맙습니다 노정혜 시인님!
맞습니다
오늘은 새로운 하루
소중하게 후회 없이 보낼 일입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100%의 마음에서 조금 빼어낸 80%의 마음으로 살기를 노력해 봅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사합니다 백원기 시인님!
적당한 거리를 두고
적당히 만족할 줄 안다면
인생은 그리 불행해지지 않습니다
고운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설이 지나고 나니 다시 추위가 찾아
오는 듯 영하로 내려가는 아침입니다.
정말 마음에도 결이 있어 결대로 살 때
보람이는 삶이대고 더도 덜도 말고
정말 사랑하며 사는 삶이 좋을 것 같습니다.
즐겁고 행복한 날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좋은 아침입니다 김덕성 시인님!
어제부터 함박눈도 내리고
다시 한파가 불쑥 찾아왔지만
매화 꽃망울은 한껏 부풀고 있습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