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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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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458회 작성일 18-04-04 15:46

본문

사월

사월 산천은
붉게 달아오르고
대지의 심장은
힘차게 박동한다.

목련꽃잎 내려앉고
진달래 활짝 웃고
살구꽃 나비되니
라일락이 기다린다.

나비는 길을 잃고
바람도 방황하며
산새도 꽃에 취해
온 종일 혼곤하다.
 
짧게 지나가는
현란한 꽃향기에
몽롱한 나그네도
잠시 취해본다.

나의 그대는 지금
어디메 있는 거요.
곱게 핀 꽃 한 아름
당신께 주고 싶소.
2018.4.4
                

추천0

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래서 모두가 다 봄을 좋아하는 듯 싶습니다.
누구에게 곱게 핀
곷다발을 드리고 싶은 마음이 절로 사랑의
마음이 생기는 계절이 아닌가 싶습니다.
사월은 더 그런가 싶습니다.
산천은 붉게 달아오르는 환희에 계절이지요
어디계시는지 모르는 고운 님에게
한 아름 꽃을 드리고 싶다는
시인님 고운 마음씨를 보면서
감상 잘 하였습니다.
시인님 감사를 드립니다.
즐겁고 행복한 봄날이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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