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이들에게 > 시인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시인의 향기

  • HOME
  • 문학가 산책
  • 시인의 향기

(관리자 : 강태승) 

 ☞ 舊. 작가의 시   ♨ 맞춤법검사기

 

등단시인 전용 게시판입니다(미등단작가는 '창작의 향기' 코너를 이용해주세요)

저작권 소지 등을 감안,반드시 본인의 작품에 한하며, 텍스트 위주로 올려주세요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작품은 따로 저장하시기 바랍니다

이미지 또는 음악은 올리지 마시기 바라며, 게시물은 1인당 하루 두 편으로 제한합니다

☞ 반드시 작가명(필명)으로 올려주세요

젊은이들에게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8건 조회 477회 작성일 21-02-19 06:31

본문

* 젊은이들에게 *

                                                                            우심 안국훈

   

그들은 가슴 적시는 일 만나지 못하고

배부른 소리 하지 못했을 뿐이다

무능한 권력과 무책임한 정치의 합작품 아래

많은 젊은이는 점차 희망을 잃고 있다

 

삶은 원래 고달프다지만 어떻게 살아가야 할까

열심히 공부하지 않은 것도 아닌데

왜 취직하기 어렵고 결혼도 어려운 세상

생각 없이 만들어준 게 여간 미안하지 않구나

 

예전 춥고 배고프던 시절 발버둥 치고

열심히 일하면서 더 나은 세상을 만든 건

기성세대의 피땀 흘려 애쓴 대가였듯

부모로서 남 탓하지 말고 바로 세상 바꿀 때다

 

젊은이들이여, 세상은 넓고 희망은 있다

욕심 지나치면 평정심 잃게 되지만

인생 길게 보면 젊어 고생은 추억되나니

한번 사는 인생 기꺼이 명징하게 살 일이다

 


추천0

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과학 문명이 발달하여 갈수록
나라도 그렇고 사회도 젊은이 문제가
큰 문제가 아닐 수가 없습니다.
지나친 욕심을 삼가고 넓은 희망을
지니고 젊은이의 길을 가기를 소원하면서
귀한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 감사드립니다.
즐겁고 행복한 날 되시기를 기원합나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세요 김덕성 시인님!
먹고 사는 문제가 어느 정도 해결 되었지만
삶의 질은 좀체 향상되지 않습니다
큰 욕심도 아닌데 정규직 취직부터 문턱이 너무 높습니다
이 또한 어른들의 몫을 제대로 다하지 못해서겠지요~^^

백원기님의 댓글

profile_image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자라나는 젊은이들에게 주는 용기의 말인가 봅니다. 고생도 추억이되니 꾀부리지 말고 최선을 다해 노력해야하나 봅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좋은 아침입니다 백원기 시인님!
혹자는 욕심을 부려서 그렇지
일자리는 수없이 많다고 말하지만
능력에 따른 적합한 직장 일자리가 문젭니다
고운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藝香도지현님의 댓글

profile_image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예전에는 공부만 열심히 하면
개천에서 용이 난다 동네 잔치도 하였는데
지금은 개천에서 미꾸라지 밖에 나지 모하니
젊은이들이 모두 꿈을 잃고 았어 안타깝습니다
귀한 작품에 머뭅니다
아직은 추우니 건강 조심하십시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반갑습니다 도지현 시인님!
요즘 대학원생과 대학생 강의를 하면서
쉬는 시간에 이야기 나눠보면 결혼 문제는 차치하더라도
취직 걱정이 먼저 태산 같음을 느끼게 됩니다
아무리 좋은 대학도 정규직 취업율이 바닥인 걸 보면 안타깝기만 합니다
고운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이원문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시인님
시인님의 시를 읽고 나라 걱정해 봅니다

누가정치를하든국민의자세가바르지못하면나라가망해는법같아요자유와권리를누리면그에따르는책임과의무도해야지요그것은안하고탓만하고있으니큰일입니다요얼마전우리나라인구가4300아니면4500만이라했는데지금인구가5200만출생보다죽는인구가더많은데어서생겨난인구인지혹시2중국적의좀벌레가아닌지싶습니다그것도그렇고4대의무를누가책임질지큰일입니다생계가어려운독거노인어르신들이얼마나많은가요그분들이애국자이십니다그어려움에서도육칠남매낳아길러주신어르신들입니다지금세대는어떤가요일터에일은누가하고있고요늘어나는애완견줄어드는출산률치솟는집값둥지없어알을못품는새와같지요앞으로몇년더있으면누가세금을내고삼팔선을누가지키며우리일터의일을누가할지큰일입니다 식량안보도큰문제이고요이상기후를감지못해나봅니다

(나라 이야기라서 띄어 쓰기 ~)

잘 감상했습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맙습니다 이원문 시인님!
350년 후 일본이 망한다는 말에 박수치던 대한민국
인구절벽이 생기면서 그 이전에 먼저 우리나라가 사라질 수 있다고 합니다
열심히 배웠으면 당연히 취직이 되어야 삶의 질이 높아지지 싶습니다
마음 따뜻한 주말 보내시길 빕니다~^^

Total 20,954건 203 페이지
시인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10854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85 0 03-11
10853
마음 댓글+ 5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6 0 03-11
10852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25 0 03-11
10851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3 0 03-11
10850
산수유 꽃 댓글+ 2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1 0 03-11
10849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9 0 03-11
10848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8 0 03-11
10847
봄봄 댓글+ 2
책벌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2 1 03-10
10846 이혜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9 0 03-10
10845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1 1 03-10
10844
향기 댓글+ 8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5 0 03-10
10843
생명의 외침 댓글+ 10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00 0 03-10
10842
반발(反撥) 댓글+ 2
太蠶 김관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5 0 03-10
10841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1 0 03-10
10840
그 해의 봄 댓글+ 1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8 0 03-10
10839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0 0 03-09
10838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2 0 03-09
10837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6 0 03-09
10836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6 0 03-09
10835
좋은 말 댓글+ 1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2 1 03-09
10834
진달래 꽃피면 댓글+ 10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5 0 03-09
10833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8 0 03-09
10832
댓글+ 6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 0 03-09
10831
나비 엽서 댓글+ 1
책벌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5 1 03-09
10830
돌아와 다오 댓글+ 4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8 0 03-09
10829
꽃들에 핀 댓글+ 3
홍수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1 0 03-09
10828 ♤ 박광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8 0 03-09
10827
백년 인생 댓글+ 10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5 0 03-09
10826
봄 아이들 댓글+ 5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1 0 03-09
10825
왜 그럴까 댓글+ 1
최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5 0 03-08
10824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2 0 03-08
10823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3 0 03-08
10822
봄꽃 댓글+ 12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8 0 03-08
10821 太蠶 김관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4 0 03-08
10820
몸부림 댓글+ 9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1 0 03-08
10819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3 1 03-08
10818
외로운 하늘 댓글+ 1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5 0 03-08
10817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5 0 03-07
10816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8 0 03-07
10815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6 0 03-07
10814
행복 만들기 댓글+ 6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9 0 03-07
10813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3 0 03-07
10812
담쟁이 댓글+ 2
책벌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7 0 03-07
10811
동무의 꽃 댓글+ 4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9 0 03-07
10810
추억 한 아름 댓글+ 10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6 0 03-07
10809 恩波오애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2 1 03-07
10808
생명 댓글+ 5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4 0 03-06
10807 ♤ 박광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4 0 03-06
10806
끼리끼리 댓글+ 5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8 0 03-06
10805
댓글+ 2
책벌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2 0 03-06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