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기서 거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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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5건 조회 342회 작성일 21-02-19 11:53본문
거기서 거기야/鞍山백원기
권세자가 권세 부려도
거기서 거기야
내려오면 그만이니
아는 게 많아 자랑해도
거기서 거기야
노후에는 깜박등이니
잘났다 으스대도
거기서 거기야
세월에 시들고 새사람 나니
모두가 자기 능력대로
열심히 살아갈 일이네
댓글목록
藝香도지현님의 댓글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젊어서는 잘난 사람
못난 사람 차이가 나겠지만
늙어 보면 다 거기서 거기
도토리 키재기 아닐끼 싶습니다
귀한 작품에 머뭅니다
아직은 추우니 건강 조심하십시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래도 권력을 잡으면
마음은 그렇지 않은가봅니다.
칼을 휘들으면서 그 만큼 행세를
하니 참 세상은 묘합나다,
거기야를 모르는 것 같습니다.
고운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 감사드립니다.
아직은 쌀쌀한 날씨 건강 조심하셔서
즐겁고 행복한 날 되시기를 기원합나다.
이원문님의 댓글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시인님
시인님의 시를 읽고
살아오면서 느낀점을
다시 한 번 연상해 봅니다
많은 것을 보고 느꼈지요
별사람들 다있었고 보았지요
뭐가 그리 있고 없고 잘났는지
그 앞에 그리 가는 것을 모르더군요
인생은 누구나 처지가 바뀔 수 있는 법인데
그리 유세를 떨고 야단들인지요
저는 역학을 조금 알아 그 사람 관상만 보아도
팔자가 보이는데 아닌 척 하지요
다는 아니더라도 맞아들고요
그것이 인생인데 말입니다
잘 감상했습니다
안행덕님의 댓글
안행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ㅡ
잘나도 못나도
세월가면 다 거기가 거기지요.....ㅎ
안국훈님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세월 앞에 장사 없듯
나이 들수록 같아지는 삶인데
더불어 살아가는 지혜가 필요하지 싶습니다
봄기운 완연한 아침처럼
고운 휴일 보내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