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월의 양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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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294회 작성일 21-02-20 00:41본문
정월의 양지
ㅡ 이 원 문 ㅡ
섣달 그믐 그 끝도
정월의 초하루도
설날에 묻어 넘어
이리 쓸쓸히
지나야 하는지
눈은 녹었어도
아직은 추운 겨울
보이는 양지마다
겨우살이 얼굴드니
겨울 아닌 봄이아닌가
며칠 후 보름이면
더 따뜻 할 것 같은데
그 보름에 그믐이면
누가 찾을 냇가인가
광 안의 바구니에
거미줄 걸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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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안행덕님의 댓글
안행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세월은 가고
또 봄이 오나 봅니다
아름다운 봄날 맞으소서 ... 시인님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세월은 마냥 지나가고 있습니다.
섣달 그믐 그 끝도 정월의 초하루도 지나가고
눈은 녹었어도 아직은 추운 겨울
곧 봄이 오고 있습니다.
시인님 감사드립니다.
즐겁고 행복한 주말 되시기를 기원합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