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겨울카페 > 시인의 향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회원로그인

문학가 산책

시인의 향기

HOME

문학가 산책

시인의 향기

(관리자 : 강태승)

▷등단시인 전용 게시판입니다(미등단작가는 '창작의 향기' 코너를 이용해주세요)

▷저작권 소지 등을 감안,반드시 본인의 작품에 한하며, 텍스트 위주로 올려주세요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작품은 따로 저장하시기 바랍니다

▷이미지 또는 음악은 올리지 마시기 바라며, 게시물은 1인당 하루 두 편으로 제한합니다

☞ 반드시 작가명(필명)으로 올려주세요

겨울카페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320회 작성일 21-02-21 02:32

본문

겨울카페

창밖으로
대답 없는 거리
희미한 잔상
시린 가슴 파고들어
빈 겨울을 저민다

잊지 못할 사람
지울 수 없는 기억
그리움으로 부푸는
담배 연기에 취해
모진 구석에 접힌다

음악도 적막에 지고
압박하는 헤이즐넛
지친 독백의 사슬
떠나갈 이방인들이
사뭇 허물어져 있다

문학바탕.2021.2.21

추천0

검색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시인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502	호우경보 댓글+ 1개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5	07-01
501	여름의 초대 댓글+ 1개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7	06-26
500	여름 그대여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5	06-17
499	낭만의 끝을 잡고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0	06-13
498	여름 아래 댓글+ 1개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7	06-11
497	여름 안에서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0	06-08
496	6월의 詩 댓글+ 1개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2	06-01
495	그대는 별입니다 댓글+ 1개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4	05-19
494	악령의 시대 댓글+ 1개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9	05-15
493	희망의 힘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6	05-11
492	5월 사랑 댓글+ 1개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5	05-09
491	5월에게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4	05-03
490	시대의 정의 댓글+ 1개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7	04-28
489	낭만의 포장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0	04-24
488	죽은 순리順理의 사회 댓글+ 1개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0	04-18
487	오류의 시대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1	04-15
486	봄의 완성 댓글+ 1개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20	04-11
485	봄비야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5	04-07
484	4월의 향기 댓글+ 2개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3	04-04
483	4월의 청춘 댓글+ 1개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9	04-01
482	벚꽃 유정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6	03-30
481	영원한 사랑을 위해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82	03-26
480	봄날은 가지 않는다 댓글+ 1개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24	03-22
479	또 다른 사랑을 위해 댓글+ 1개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5	03-20
478	봄바람 3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1	03-17
477	사랑을 위해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7	03-15
476	사랑, 단 한번만이라도 댓글+ 2개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24	03-11
475	봄이면 피어나는 그대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2	03-08
474	어느 날, 봄비 댓글+ 1개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7	03-05
473	숲에서 찾다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6	02-28
472	봄은 희망을 댓글+ 1개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7	02-24
열람중	겨울카페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1	02-21
470	잔인한 봄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5	02-18
469	겨울밤 댓글+ 1개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7	02-14
468	새해 댓글+ 1개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4	02-10
467	그대의 미소가 댓글+ 1개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7	02-05
466	2월의 지평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2	02-01
465	너의 여백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63	01-29
464	골목이 길을 잃었다 댓글+ 1개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12	01-22
463	첫사랑으로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0	01-19
462	울림을 위하여 댓글+ 1개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18	01-16
461	상처받은 사람들에게 댓글+ 1개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4	01-12
460	또 다른 겨울 댓글+ 1개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6	01-07
459	새해에는 모두 댓글+ 1개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5	01-02
458	겨울의 직관 댓글+ 2개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3	12-31
457	메리 크리스마스, 해피 뉴이어를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5	12-26
456	선택하기에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64	12-22
455	12월의 벽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5	12-20
454	기다림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6	12-17
453	그래서 또 나에게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2	12-15

시인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