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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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423회 작성일 21-02-21 04:45본문
* 꼰대 *
우심 안국훈
애초는 아버지나 교수 등 나이 많은 남자를
가리켜 쓰던 청소년 은어였으나
요즘엔 구태의연한 사고방식을 남에게 강요하는
직장 상사나 그저 나이 많은 사람을 지칭한다
옛날 생각 고집하며 과거 이야기하거나
권위 내세우면 꼰대로 조롱받지만
말하는 사람은 설령 친해서라 생각하더라도
나이 어리다고 반말부터 하면 듣는 사람 기분 나쁘다
내 말 인정하지 않으면 화나지만
속상한 모습 들키면 자존심마저 다치고
내 젊었을 땐 그러지 않았다는 말도 쥐약이듯
말 한마디 조심해야 한다
꼰대 소리 듣기 싫다면
차라리
지갑은 열되 입은 닫으며
선생님이나 어르신 소리 듣도록 행동하라
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추위가 물러간 듯
봄이 다가오는 따스한 햇살도
봄이 기다려지는지 미소를 봅니다.
특히 일터에서 꼰대란 말을
듣지 않게 조심해야 합니다.
인국훈 시인님 감사드립니다.
즐겁고 행복한 휴일 되시기를 기원합나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세요 김덕성 시인님!
봄날처럼 따스한 주말이 지나가고
다시 영하의 날씨가 찾아온다고 하지만
마음은 이미 봄날입니다
마음 따뜻한 한주 맞이하시길 빕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젊은이가 나보고 시대에 뒤진사람이라
합니다
세월앞에 장사 없습니다
감사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맙습니다 노정혜 시인님!
맞습니다 세월 앞에 장사 없나니
그저 인정하고 겸허히 받아들일 일입니다
곱게 피어나는 매화꽃처럼
행복한 한 주 맞이하시길 빕니다~^^
藝香도지현님의 댓글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정말 꼰대 소리 들으면 기분이 좋지 않죠
요즈음 말로 꼰대라는 말은 나쁜 뜻으로 쓰기 때문이죠
꼰대소리 듣지 않으려면 젊은 사고방식으로
지갑도 열어야 하지 않을까요
귀한 작품에 함께합니다
포근한 저녁 시간 되시기 바랍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반갑습니다 도지현 시인님!
요즘 들어 젊은이들이 무심코 매뱉는 말 한 마디에
적잖은 사람들의 마음이 다치게 됩니다
푸른 마음 잃지 않고 사노라면 젊은이들과 소통이 되지 싶습니다
어느새 마지막 이월, 행복한 한 주 맞이하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