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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은 애가哀歌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0건 조회 733회 작성일 21-02-21 16:00

본문

그리움은 애가哀歌 / 정심 김덕성

 

 

엄동에 움츠려진 달

사색마저 잃어버린 동토의 밤

냉기 속에 매서운 눈초리

너무 차고 싸늘한데

 

갈고 닦은 서슬 퍼런

마지막 기를 쓰는 칼바람

창문 틈새에서 문풍지 노래

애가哀歌인양 들린다

 

수수께끼 같은 사랑

그리움으로 물들여 놓으며

눈물방울 속에 피어난

한 송이사랑 꽃

 

시대적 운명으로

우연찮게 헤어진 첫사랑

그녀 지금 어서 살까

애타는 그리움

 

 

 


추천0

댓글목록

노정혜님의 댓글

profile_image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리움이 있다면 건강합니다

신음소리에는 그리움 없는것 같습니다

우리 모두 건강하시길 소원합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삶에서 얻어지는 사랑이 있어
그리움이 떠오르게 되고 또 행복감을
느끼께 되고 건강을 의미합니다.
시인님 감사드립니다.
따뜻하고 행복하게 보내시기를 기원합니다.

藝香도지현님의 댓글

profile_image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대적 배경으로 헤어지게된 사람
이렇게 춥고 찬바람 부는 날이면
새로운 그리움으로 슬픔으로
물드는 그런 날이죠
귀한 작품에 함께합니다
포근한 저녁 시간 되시기 바랍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대적 배경으로 어려움을 겪으면
얻어지는 것은 아픔과 슬픔뿐으로
그런 속에서 떠오르는 그리움 더 그렇습니다.
시인님 감사드립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첫사랑의 기억은
평생 그리움으로 남나 봅니다
푹하던 날씨에 마지막 영하의 날씨가 찾아온다고 하지만
마음은 이미 봄꽃으로 하나 둘 피어납니다
행복한 한 주 맞이하시길 빕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제 추위가 온다해도 그 추위는 살짝
지나가는 추위로 봄이 온 듯 따뜻한 날입니다.
첫사랑은 대체적으로 이루지지 않은  듯싶습니다.
시인님 감사드립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이원문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시인님

흩어진 기억 모으니 모두가 살짝 긁힌 상처뿐
이제 세월이 아물려 주겠지요
그 추억의 약으로요
혼자만이 감추고 치료 해야 할 상처이고요
시인님의 시를 읽고 추억에 젖어 봅니다

잘 감상했습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세월이 낳은 그리움
그저 지나처 버리기에는 아까운 사랑의
그리움 그것고 첫사랑 그리움입니다.
시인님 감사드립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profile_image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마지막 문풍지 바람이 슬픈 노래처럼 들리나 봅니다. 옛적 첫사랑의 그림자가 애가가 되어 귓가에 들려오나 봅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세월이 흘러가면서 얻어지는 사랑의 상처,
그 아픔과 슬픔은 쉽게 지워지지 않고
그 속에서 떠오르는 그리움은 더 그렇습니다.
시인님 감사드립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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