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은 왔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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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줄 알았는데
봄빛에
다시 숨쉬는 생명들
노란꽃 민들레
매화나무에 매화꽃 망울 맺었네
서리꽃 머릿결
새봄 잊었나
서리꽃 늘어만 가나
돌려다오 돌려다오
봄 오는길 잊었나
새까만 머리결 돌려다오
봄빛 닿는곳 마다 생명숨결 요란한데
어찌 골진 얼굴
서리맞은 머리결
봄 오는길 잊었나
돌려다오 달려다오
돌아갈 길 어디?
댓글목록
백원기님의 댓글

봄은 왔어도 갈길 잃은 내 육신은 여전히 갈길 몰라 헤매며 찾아 나서지 못하나 봅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흐르물 역행은 몰라
인생길 돌아감을 몰라,,,
언젠가 낙엽 지듯,,,,,
감사합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오늘 모처럼 거리를
걸어 보니 정말 봄이 온 듯 따사합니다.
봄빛에 다시 숨쉬는 생명들을 보면
참 신기하느 듯 아름답습니다.
비록 겉으로 머리결이 서리꽃이 피어도
마음에는 봄이 오지 않을까요ㅣ
귀한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 감사드립니다.
즐겁고 행복한 날 되시기를 기원합나다.
노정혜님의 댓글

봄은 왔습니다
내 마음에도 봄이 올것 같네요
봄 빛 좋고 꽃들도 다투어 피겠죠
감사합니다
존경합니나
안국훈님의 댓글

겨울은 반드시 봄을 데리고 온다는 말처럼
오늘은 쌀쌀한 바람 불지만
찬란한 봄햇살처럼
푸른 생명을 깨우려듯 쏟아지고 있습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봄봄 봄이 왔습니다
산에들에 봄이 왔습니다
우리사는 마을에도 봄은 오겠죠
예방접종 한데요
빛 좋은날 오고 있겠죠
우리 우리 건강하시길 소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