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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봄의 노래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403회 작성일 21-02-22 16:03

본문

새봄의 노래 / 정심 김덕성

 

 

봄빛 내리는 산자락

살랑살랑 불어오는 바람에

유연한 억새 춤사위

 

따사로운 햇빛

밝은 웃음꽃 피어난다

갖은 인고 끝에 되살아나는

사랑의 생명나무들

 

꿈을 품은 하늘에선

정기精氣 품어 내리고

옹달샘에선 정이 솟아오르며

봄의 나래를 편다

 

포근한 봄의 빛

사랑의 꽃을 피우며

축복처럼 빛나는 햇살에

새봄이 내린다

희망과 함께

 

 


추천0

댓글목록

안행덕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행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축복처럼 내리는 햇살이
희망처럼 아름다운 봄입니다
감덕성 시인님
아름다운 시어 공감 한 자락 내려 놓고갑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봄빛이 따사하게 내리는 날은
축복이 내리는 듯 싶고 봄은 아름다음으로
희망을 주는 아름다운 계절입니다.
안행덕 시인님 감사드립니다.
건강하셔서 행복하게 보내시기를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늘 다시 쌀쌀해진 날씨지만
찬란한 아침햇살이 억새 위로 황금빛 되어 쏟아지며
새봄의 축복을 함께 노래하는 것 같았습니다
파릇파릇하게 돋아나는 푸른 생명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제는 봄날처럼 따뜨솬 날씨였는데
오늘은 돌변하여 추운 날씨입니다.
그래도 그 속에서 따사한 봄을 느낄 수 있습니다.
안국훈 시인님 감사드립니다.
건강하셔서 행복하게 보내시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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