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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매화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839회 작성일 21-02-23 15:55

본문

홍매화 / 정심 김덕성

 

 

눈이 녹아

강으로 흐른다는 우수 지나고

저 멀리서 다가오는 봄

부푼 가슴 설레고

 

오랜 기다림

나뭇가지 사이로 내리는

따사로운 봄은 한결 산뜻이

눈부시게 빛난다

 

봄옷으로 갈아입고

사분히 짙은 향 날리며

속살을 들어내며 수줍음으로

다가오는 아름다움이여

 

봄 햇살 가득 담으며

봄소식 전하는 붉은 미소

고결한 자태 그 향기에 매혹된

내 사랑 홍매화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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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藝香도지현님의 댓글

profile_image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제 봄바람이 불고
햇살이 곱게 내려 앚으면
아름다운 자태의 홍매화가 피죠
사랑하니 아니할 수 없는 꽃이죠
공감하는 작품에 함께합니다
다시 추워진 날씨에 따뜻하시기 바랍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얼마 전만 서예를 배운 적이 있었는데
그 때만 하더라도 매화하면 백매화였는데
요즘은 홍매화에 눈울 돌렸습니다.
시인님 고운 글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건강하셔서 행복하게 보내시기를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얼마 전 남녘에서 전해준 홍매화 개화 사진에
봄기운 전해졌건만 잠시 찾아온 입춘추위 때문일까
아직 꽃망울 터트리지 않고 있습니다
상큼 전해지는 아침공기의 청량함처럼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매화하면 백매화를 생각했는데
요즘 홍매화에 눈이 가면서 더 아름답고
그 매력에 한층 더하고 있습니다.
안국훈 시인님 귀한 글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건강하셔서 행복하게 보내시기를 기원합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매화소식이 남쪽에서 흘러 오면서
백매화보다 홍매화가 더 짙게 다가와
그 아름다움을 더하고 있습니다.
시인님 고운 글 남겨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건강하셔서 행복하게 보내시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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