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인생의 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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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305회 작성일 21-02-23 18:24본문
아름다운 인생의 미소
藝香 도지현
무엇을 하며 살아왔을까
삶은 늘 고난의 연속이었지
아침에 일어나면 치열한 전쟁 속에 뛰어들고
노을이 지면 고단한 몸으로 쉬어야 했지
그것을 인내하며 살아왔기에
하루하루가 힘들고 괴로움의 연속이었지만
어스름이 내리고 달을 바라보면
그 하루도 잘 살아왔다고 자위를 해본다
내가 아니면 타인이 그 일을 했을 것이고
내가 고생을 했기에 누군가는 편하게 지났겠지
자신을 먼저 생각하기 전에 타인을 생각하고
몸이 조금 괴로울지라도 인내하다 보면
인생의 노을이 지고 세상을 마감할 때쯤엔
살아온 날을 생각하고 나만을 생각하지 않고
타인을 먼저 생각하며 살아왔기에
눈을 감을 때도 스스로 미소를 띠고 가겠지.
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제는 봄날씨였다가
오늘은 겨울로 돌아 온 인생도 고난의
연속으로 이어짐을 살면서 보아 왔습니다.
지난 날도 인내하며 살아 왔고
앞으로도 인내하며 살아 갈것입니다.
눈을 감을 때 미소를 띠고 가면 좋겠습니다.
가명적인 귀한 시향에 함께 하면서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셔서
즐겁고 행복한 나날들이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난의 연속으로 점철된 인생에도
어김없이 새벽은 찾아오고
기어이 봄날이 눈앞에 다가오지 싶습니다
그윽한 미소 머금은 한떨기 수선화처럼
오늘도 고운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아름다운 인생의 미소는 이기적이 아니라 타인을 생각하며 살아온 이타적 삶에서 오나 봅니다.